아......그밥에 그나물 차라리 정정용이 낮겠어요.

오십보 백보
벤투는 입이라도 안털지......신태용은 입털어서 밉상임

글쓴분이 입터는거 좋아함. 비슷한 유형

솔직히 신태용 감독 한걸봐선 누가더 나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시안컵은 신태용이 아니라 다른 한국 감독 누군가가 벤투보다 나은 성적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은 하고, 이건 대회전에도 하던 생각이었어요.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 감독 계속 맡았다면 벤투보다는 아시안컵이 더 좋을 수 있으나 신태용 감독은 제가 원하는 정도로 경험을 갖춘 감독이 아니기에 다른 곳에서 경험을 좀 더 쌓으며 더 좋은 감독이 되길 바란겁니다. 국대팀을 더 맡는걸로는 안될 것 같았거든요. 그냥 축알못이지만 제 생각에요.

그래서 벤투의 성적에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커트라인은 4강이라고 해뒀었는데 그걸 이루지도 못하더군요. 뭐 그래도 일단 그게 중요했던 감독은 아니었다고 애초에 생각했으니 앞으로 잘해보라고 격려해왔던 거였죠.

신태용은 스웨덴전으로 이미 저한테선 아웃이네요.
선발라인업 보고 그리고 경기보고 너무 실망이 컸음.
장현수 중용한거라던지.

국내 감독중에 뽑자면 상주 김태완 감독 한번 뽑아볼만한듯
전술도 괜찮고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감독이라 생각하네요.

안산의 임완섭 감독도 괜찮고
강원의 김병수 감독도 괜찮고.

당장 국대는 아니더라도 U-20 or U-23부터 차근차근 해볼만한 감독들이라고 생각함.

태용이는 주딩이가 문제라 밉상이긴해도 쓰는놈만 쓰진 않고
 여러선수 두루 써보긴하니 덜 답답할거 같네요
그래도 경험 능력 부족으로 아직 국대감독감은 아니라고 봄

신태용은 그나마 말도 안되는 전술이라도 있고

벤투는 전술이라고는 빌드업 뿐이 없고

그 차이 입니다

신태용이란 사람 자체는 털털하니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여.
하지만 국가대표 감독에 적합한 인물인지는 좀 의문이에여.
전술적인 능력은 둘째치고, 언론이나 국민 여론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너무 감정적임.
수장 보다는 보좌 역할이 더 어울리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