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닌가요 ?

고쳤어요~~ ㅋㅋ

뭐랄까 기성용 같은 느낌..
오픈패스를 하려면 저정도 해줘야함.

근데도 벤투는 패스'미스' 마스터 정우영을 저자리에 기용한다는게 이해불가.

수비력과 피지컬 때문이죠. 센터백들 빼면 미들부터 공격까지 떡대 있는 선수가 없어요.

정우영이 패스만 좀 나아지면 다행일텐데... 그나마 많이 노련해진게 지금 상태죠.

그나마 다른 선수는 수비력으론 쓸 선수가 없죠. 오죽하면 장현수같이 큰실수 자주하는
선수가 수미와 센터백을 왔다갔다하며 다녔을까요.

수비력과 피지컬?
미드필더의 키가 수비력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건 감독 성향상 다를 뿐입니다.

어제 우리 대표팀 보니
공격나갈때 정우영이 센터백 가운데로 들어가서 쓰리백 형태로 서더군요.
과연 그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일까..

그 센터백 가운데로 들어간 정우영의 오픈패스는 엄청나게 미스 투성이였고
그런 전술적 움직임(수비시 쓰리백)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이던데.

어제 그 자리 정우영 대신에 주세종
주세종 자리에 다른 미들 들어갔으면
브라질전 훨씬 할만한 경기가 됬을거라 생각하네요.

정우영은 걍 앵커 역할만 가능할 뿐 빌드업을 맡기기엔 부족하죠. 정우영을 쓰려면 무조건 패싱 능력이 뛰어난 파트너가 필요하고, 이는 중원 조합이 더블볼란테로 고정된다는 말 밖에 안 됨.

벤투가 감독으로 있는 한
아무리 잘해도 황인범 백업이 현실.

주세종 선수의 원래 스타일이죠
한번에 질러주는
공 받으면 기본적으로 뛰어가는 선수를 보는 습관에
그런 패스를 잘해요
독일전 마지막 어시도 평소 스타일대로 준패스죠

정우영은 그래도 프리킥이라도 있지 황인범은 머가 있나요???

공격할때 라인을 보면 3-4선 촘촘... 1-2선 촘촘... 2-3선 널널...
이러면 수미가 롱볼축구를 하게 됩니다. 아니면 드리블로 뎀벨레처럼 올라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