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아무리찌어도 등딱 유럽 센터백 사이에서 안된다는 것이 본질 입니다.
제공권도 안되는데 등딱하고 할 수 있는게 한정적이죠.
헤딩 경합 안되는 포스트 플레이어가 어딧을까요. 뻥 축구도 안되는 겁니다.
스피드는 더느려지구요.
발 밑으로 버티기만 하기엔 포스트 플레이도 반쪽이죠.]
케인하고 절대 비교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변이 현실적이죠.
센터백 상대안하는 미들라인으로 내려오면 지금 피지컬로도 충분히 경쟁력은 있습니다.
아..내가 얘기 하는 것은 측면이 아니라 중앙에서 뛰는 2선 말하는 겁니다.
현재 측면에서 느리니까 죽쓰죠.
보르도 공미 누구 뛰는지는 아세요?
보르도 경기 다 보셨어요?
공미 있어 보여요?
황의조가 내려와서 공수 연결고리 시키려고 측면 놔두는 거라고 해설이 경기 할때마다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경기 보면 측면 인데 중앙에서 볼연결 할 때도 꽤 있습니다.
그정도로 보르도 공수 연결이 안되는 팀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패스 못해서 미드필더 빼버리고 교체한 것 알죠?
케인이 아무리 국내팬들에게 욕을 쳐먹는다해도
케인과 비교를 하는 건 개오바입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황의조보다 능력치가 압도하는 선수인데요.
파워, 스피드, 개인기, 패싱, 슛팅,
어느 하나도 황의조보다 못한 부분이 없습니다.
지금은 폼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레알과 연결이 되던 선수고,
epl에서 한시즌에 30골 이상씩 넣어대던 선수인데
그런 선수와 비교하는 게 가당키나 한지..
제공권이 안되는 타겟은 어차피 유럽형이 아닙니다.
의조키와 제공능력이라면 피지컬 키우는 이유는 스피드가 있는 돌파형이 되기 위해서겠죠.
그런데 스피드가 아쉽죠.
쉽게 예전 분류 마냥 저격형으로 되야 되는데 현재 그런 유형으로 포메이션 운용을 잘 안하니 2선 미들로 내려오는게 현실적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님은 체중 늘리는 방향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별로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말 맞다나 7~8키로 체중 늘리면 황의조는 체력, 활동량, 스피드, 밸런스 잃을게 많아질 듯 하네요.
그보다 지금 상황에서 장점을 살릴 수 있게 센터백과 경합이 덜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게 낫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체중을 늘릴 시간에 현대 축구에서 중요시되는 활동량과 스태미너를 보완해서 미드필더로서 적합한 자원으로 만드는게 더 현실적이라는 것이죠.
체중 7~8 키로 늘려도 190대 센터백 사이에서 버티기 쉽진 않을 것 같네요.
그보단 스태미너 늘리는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내가 머릿속에서 이해가 안되서 대화가 안될 수도 있죠.
님이 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미드필더가 되는게 어떤가라고 생각해서 이미 글을 쓴 사람이니 말이죠.
나도 케인처럼 되는걸 바라고 말한게 아닌데
최소한의 본인장기라도 살리려면
유럽에서 뛰기엔 몸이 너무 가볍다는 뜻임.
동양인 특유의 얇은 가슴통 체형에
무게도 가벼워서 본인 장기인 등딱을 못함.
둘중하나 본인 최대 장점을 버리거나
체중을 늘리거나
날두도 체중 늘리기전엔 유럽에서
지금같은 존재가 아니였음.
이런말 하면 또 날두가 의조랑 비교할급이냐 할거죠?
나도 앎.근데 그 날두도 증량 엄청한거
케인이 기술없이 몸빵하는줄 착각하는 축알못들이 있는데...
축구 x도 몰라서 하는 말이죠.
당연히 스피드나 현란한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발기술 뛰어난 선수에요.
어떻게든 접던지 몸빵을 하던지 수비수 제끼고 슈팅을 하고야 말죠.
베르캄프 수준의 예술적 터치는 아니어도 무슨 황의조 이야기하면서 비교를 하고할 그런 기술이 아닙니다.
참 웃기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