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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0 08:14
[잡담] 정우영처럼 동명이인이 많은 한국에서는
 글쓴이 : 파파칵
조회 : 1,603  

아호를 다시 써야합니다.
서양을 보면 풀네임이 엄청 길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다시 아호를 써야합니다.
그러면 동명이인이 생길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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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21-11-20 08:29
   
zz
알샤밥줘영 21-11-20 08:54
   
압둘라만 수두룩한 중동은요?
     
파파칵 21-11-20 09:09
   
그건 그 나라 종교로 인한 이름이잖아요. 한국으로 치면 천주교 세례명같은거
아호는 별호 호칭 별명같은거에요.
N1ghtEast 21-11-20 09:12
   
옛날에 미군놈이 Lee Kim Park이 너무 많다 하길래
제가 니들은 Michael이 ㅈㄴ 많다 하면서 이름이 마이클인 유명인 (마이클조던+잭슨+무어+제이폭스... 나중에는 걍 암거나 갖다붙임ㅋㅋ) 한 20명 정도 줄줄 말해줬더니 두손들고 절레절레 ㅈㅈ치더군요 ㅋㅋㅋ
     
솔직히 21-11-20 15:47
   
지들도 존 도, 제인 도 쓰는 거 보면 인지하고 있을 텐데 왜 깝치는 지 모르겠네요.
유진17 21-11-20 10:19
   
제 기억으로는 이런일이 처음인데요.
큰정우영 작은정우영을 하기도 하고 백넘버를 붙여가며 이야기를 하는 등
나름대로 재미있게 대안을 찾아 해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백넘버가 있어서 별문제 없지요.
가스칼 21-11-20 10:54
   
이게 다 치킨집 카페 대만카스테라 뭐 하나 좀 되면 우르르 따라하는 우리나라 습성때문이죠.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 집중적으로 인기성씨만 사다 쓴 결과.. 실제로는 같은 성본에 부계유전자가 일고여덟개씩 나오고 진짜 김이박씨는 현재 인구의 이십프로도 안돼요
가스칼 21-11-20 10:56
   
아니면 본관까지 같이 부르면 더 구분 되겠죠. 전주 이 청룡, 경주 이 근호, 성주 이 천수 이런식으로 ㅋㅋ 원래 지명 기인한 성씨 많아요 해외에도
비송 21-11-20 10:58
   
베트남에 응유엔만 수백만인데
독백 21-11-20 19:06
   
어차피.. 축구 유니폼 등짝엔 성이나 이름 혹은 별칭... 원하는대로 쓸 수 있고,  알파벳 약자 = 기능상 닉네임 으로 쓰이게 되지요.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더라도 간혹 필요에 따라서) 국제적으론 그 약자로 소개 됩니다.
게다가, 겹치는 경우 이번이 거의 처음이지 싶은데.

아호 써야 된다는 말은 오버고, 아호 アホ 같은 주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