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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00:16
[잡담] 대한민국 유스 공격수에게 손흥민을 모델로 삼아야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835  

흥민이 아버지께서는 
흥민이 어릴적 슈팅연습만 죽어라고 시켰다죠.
그것도 그냥 시킨게 아니라,
축구경기중 일어날 일들을 시뮬레이션해가며
위치에 따라 골을 만들 수 있는 연습에 매진했다고합니다.
이건 브라질에서도 공격수교육으로 이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유망주라는 반열에 오른 선수들을 전부 모조리 영상을 시청해보면
퍼포먼스 개인기는 좋아지는데 반하여
슈팅력이 매우 약하더군요.
퍼포먼스도 골을 만들기위한 과정일뿐,.
중요한건 공격수의 꽃은 골이라는겁니다.
실컷 골에어어리로 공을 몰고가서는 
슈팅에서 삑사리나면 아무 의미없죠.

이런건 바른 연습방법으로 충분히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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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19-11-12 00:50
   
중요한 것은  슛을 가장 늦게 가르쳤다는게 함정이죠.
이미 슛을 해버린 선수에게는 안가르쳐줌. 일찍 슛팅을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햇던 손웅정
건달 19-11-12 01:31
   
애들이 어리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걔중 슈팅력 좋은 애들도 있어요
바게트 19-11-12 10:58
   
손흥민은 u-17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골 보면  17세에 이미 슈팅력이 정상급이었습니다. 한국은 초등학교 축구부부터 상대팀 맞춤전술 훈련같은거로 시간을 보내기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손흥민같은 선수를 키워낸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학원축구가 개선되지 않으면 1000년이 지나도 한국축구는 제자리걸음 수준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