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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01:50
[잡담] 토트넘 선발라인 생각해봤는데
 글쓴이 : 푸히
조회 : 1,617  


손흥민            알리              로셀소


        은돔                  시소코

                 윙크스(다이어)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포백자원들



전형적인 스트라이카 없이 이렇게 한번 해봤으면 좋겠는데


포체티노가 그럴리 없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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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19-11-12 02:33
   
케인 빼면 포치도 자리보존 어렵죠. 우승은 못해도 케인은 닥치고 선발...
작년이 이상했던 거죠. 원래 톳넘은 4-6위권이 맞아요.
     
빠이리 19-11-12 07:29
   
최근 몇년동안 계속 리그 빅4엿는대
그중에서 작년이 제일 못했어요
15년 3위 16년 2위 17년 3위 18년 4위
탱크 19-11-12 07:17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3선에서의 전진입니다. 올시즌만 보면 중하위권 수준이죠.

3선에서의 전진 형태는 크게 3가지 - 다이렉트 패스, 부분전술(삼각패스 등) 전진, 개인전술(드리블) 전진 이며
포지션으로 보면 풀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그 1차적 중심을 맡게 됩니다.
상대 압박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위치에서 공격진과 상대 수비의 가위바위보를 보며 틈을 찾는 역할인데
현재 토트넘은 풀백/중미가 지뢰밭이죠.

빅6 구도 형성되던 당시 토트넘 좌우 풀백은 워커/로즈(망가지기 전 !)였고, 전진 능력이 우수했습니다.
워커 나가고 로즈 망가지며 측면에서의 전진 능력이 확 떨어진 후에도
에릭센의 빠르고 날카로운 피딩+손흥민(빠른 양발잡이 포처)/알리(무빙 타겟, 밸런스 약화 전) 조합
토비의 롱피딩+케인(결정력 높은 중계점, 파워/밸런스 약화 전) 조합이 강력한 무기로 남아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 여기서 타겟형 FW 케인마저 빠지면 전진 능력이 강등권 수준으로 떨어져요.
손흥민 고립 잠수타다 볼 받으러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오는 양상이 반복되겠죠.
많이 보셨을거예요, 국대 경기에서.
썬코뉴어 19-11-12 09:25
   
명백한건... 해리케인은 답이없다는것과  다이어는 센터백감이 아니라는것... 센터백은 머리가 좋아야하는데.....생긴거 자체가 빻대갈... 그나마  윙크스가 교체로 나온뒤 좋았다는것..
우디 19-11-12 19:08
   
그나마 알리가 컨디션이 조금 올라오는것 같아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