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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2 13:01
[잡담] 포감독.ㅠ.ㅠ 인삿말을 작전판에 적어두고 감.ㅠ.ㅠ.ㅠ.ㅠ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976  

갑작스러운 경질 통보로 선수들과 직접 작별 인사를 할 수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작전판에
“너희 모두에게 너무나 고맙다. 우리는 작별 인사를 할 수 없다. 
너희는 항상 우리 마음에 있을 것” 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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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19-11-22 13:41
   
저글을 쓸때 포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모든 상황을 떠나서 수 년을 동고동락한 선수들과
작별인사 조차 하지 못하고 덩그러니 작전판에
글을 쓸 때. 그 말로 표현하기 힘든 씁쓸함.

보드진은 자를 때 자르더라도 저렇게 해서는 안됐음.
레비 스스로도 경질 발표문에서 밝혔듯
포체는 우승은 못했을지언정
톳넘의 레전드인데 저건 좀 아니다 싶네요.
고고래래 19-11-22 13:46
   
챔결전에 떠날지도 모른다지를 않나 고집만 쎄서 선수들 말도 안들어주고 하여튼 경질되기 일보직전의 감독들이 보이는 행동다했음 레비가 자진사임 어떠냐니까 위약금 때문인지 안한다고 했더라죠 자진사임을 권유할 정도라면 본인도 이제 곧 짤리는걸 알고있었을 텐데도
     
호랑이어흥 19-11-22 16:38
   
포체한테 악감정 있으세요?  위약금때문에 안했다고 라기보단
위약금은 당연한거고  레비 돈독오른놈이 위약금 조차 주기 싫어서 자진 사임 권유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