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려 키퍼가 데굴데굴 구르면서 흥민이 옐로 혹은 레드카드 줬을지도 모름.(말이 그렇다는거)
흥민이라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키퍼가 그렇게 달려나오는 상황에서는 선수가 무리하게 돌파하려다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함.
키퍼가 공을 차내지 못하고 발을 걸러 들어온 순간부터 이미 저건 키퍼 반칙 맞음.
그럼 논쟁이 될 건 흥민이가 과도한 헐리우드 액션을 했느냐 안 했느냐인데,
사실 이 문제는 이미 앞서 말한 부분에서 논쟁이 될 여지도 없음.
저 상황에서 키퍼가 달려나오는데도 공격수가 밀고나가는 일은 거~~~~의 없음.
그냥 축구에선 흔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