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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9 00:23
[잡담] 손흥민 리버풀 선전포고 ㅋㅋㅋ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4,481  


손흥민 : 난 리버풀이 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가게 하고 싶지 않다.

난 리버풀한테서 승점3점을 얻고 싶고, 그들에게 끔찍한 밤을 선사해주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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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내림 21-12-19 00:37
   
가능...
신념의힘 21-12-19 00:42
   
마음을 숨기고 미리 말을 좀 아낄 필요가 있는 데... 음..
만일 내일 토트넘 결과가 안 좋으면 저런 인터뷰가 박제가 되어서 조롱하는 분위기로..
물론 흥민이는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훈련 부족으로  선발로 나올 확률이 적다고  하는 것도 불안 요소
     
크루진 21-12-19 01:09
   
가져가지 못할것이다. 얻을것이고. 선사해줄것이다. 이렇게 말한것도 아닌데..
지는 게임일지라도 저정도 의지와 각오은 당연히 어필이 되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쿠루루 21-12-19 08:29
   
세상이 바뀐지 오래고, 한국사람들 조차 과도한 예의가
세계화 시대에 동떨어진 마인드라고
바껴도 한참 전에 바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
너무 옛날씩 마인드임..

해외 사람들의 한국인에 대한 자신감결여 , 소극적 자세등의
평가가  이딴 쓸데없는 생각 때문에 나오는거임.
먼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할말도 못하면 어떡해요..
     
문워크 21-12-19 10:30
   
아니 비하나 조롱하는 인터뷰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위라고 평가하는 리버풀에 의지를 말하는 것은 당연한데 무슨 박제라는 건가요? 박제되는 짤이나 영상을 보시죠.
손이조 21-12-19 01:08
   
정치꾼을 위한 미끼를 풀었네요.
안경색깔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정치 마술쇼가 준비될듯...
soosoo 21-12-19 01:39
   
지기 싫다.  최선을 다해서 이기고 싶다. 라는 건데 이게 무슨 박제요?
저건 피치에 오른 선수라면 누구라도 하는 말 아닌가요?
백수건물주 21-12-19 07:00
   
저정도 도발은 해외 다른팀 선수들은 누구나 다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겸손이 한국인의 미덕이라지만 가끔은 저런 패기있는 말도 해줘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인터뷰에서 손흥민만큼 겸손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경기에 승리하고 맨날 하는말이 팀원들 덕분이다 내덕이 아니다 운이 좋았다... 이런종류의 인터뷰만 하던데
가끔은 자기 어필도 강하게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외선수들 보세요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지잘난
인터뷰를 합니다... 그게 자기 경력에도 도움이 될걸 아니까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