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첫 선발 출전한 쾰른전에서 예전 폼이 아니라는 게 드러났죠.
그 이후에 바로 이어진 국대 조지아전에서도 존재감 제로 였던 걸 보면
단순히 단기적인 폼 하락이 아니었다는 게 검증된 거..
그게 지금 소속팀 출전 못하는 것과 연속되는 거라 봅니다.
지금은 폼이 얼마나 올라와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프라이부르크 감독 입장에서는 지금 팀이 3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한두 경기만 삐끗해도 중위권까지 훅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탄 상태를 깨고 싶진 않을 겁니다.
축구란 게 흐름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 그 흐름이 깨질 경우
떡락하는 것도 순식간이라..
권창훈은 많지 않은 교체 기회나 컵 대회 출전 기회가 생기면
뭔가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거고
그러지 못할 경우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