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명 슛을 때릴 타이밍인 데.. 슛을 안때리고 수비수 밀집한 곳에 패스를 하다 칠레 수비수에게 차단당함
2. 저 상황에서는 다른 한국 선수에게 패스하면 바로 골키퍼와 맞붙는 절호의 찬스인 데..
그때는 패스안하고 개인기 부리다 각도없는 상황에서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힘
3. 볼 트래핑만 잘했어도 골키퍼와 1대1 단독 찬스인 데.. 볼 트래핑 실수로 상대에게 공을 넘겨줌
슛을 때려야 할 때.. 패스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순간 판단이 2% 아쉽더군요
센스가 좋았던 조진호가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