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7년도에 u20 vs 전북 할때
이승우가 김민재한테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김민재가 툭하면 바로 밀리고
심지어 그경기에서 김민재가 골까지 넣었죠
이승우와의 나이차이는 단 한살차이
진정한 프로와 아직도? 유소년과의 차이였죠
그 후에 김민재는 국가대표로 승선하게 되구요
피지컬은 19세 이전에 이미 완성되어있어야 하며
테크닉이나 패싱력 슈팅력은 21세까지 급성장하나
손흥민 선수의 사례처럼 엄청난 노력이면
시즌단위로 조금씩 성장을 하긴합니다
벌크업은 피지컬중의 하나일뿐
최하위급의 피지컬은 벌크업으론
수준있는 프로 평균 피지컬까진 절대 못키웁니다.
19세 마지노선 나이까지
제대로된 피지컬 훈련을 받지 못한 선수들의
뒤늦은 과도한 벌크업은 밸런스만 망가트릴뿐이죠
즉 늦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축구계엔
아직 19세도 21세도 아닌
18세의 라리가 1부리그 선수가 있죠
그 선수가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미래의 영광은 그의 몫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