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하나 더 있었다.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볼 경합 과정에서 부딪혔다. 그러나 루이스의 발이 높았지만, 주심은 그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이 점을 짚고 넘어갔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루이스가 보여준 반칙은 어리석었다. 지난 주 첼시전에서 손흥민이 어떤 이유로 퇴장 당했는지 보면 알 것이다. 캉테 역시 주심을 쳐다보며 불만을 제기 했다”라고 그 판정에 납득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1주일 전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발을 위로 뻗으며 가격해 퇴장 당했다. 그는 이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네빌은 이 사례를 예로 들며, 판정 형평성에 의문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레드카드 주기전에 VAR로 심판이 제대로 좀 봐줬으면 좋겠음...(다이렉트 퇴장 주는 정도면 엄청 심한 파울인데 물론 손흥민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저건 더 심한반칙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