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들
4년전 이강인이 이뤄놓은 u-20업적
한국 준우승, 그리고 mvp 수상을 보면서도 나름 자위했던게
쿠보쿤이 대회에 나오지 않아서
한국과 이강인이 그렇게 할수있었다는걸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정신승리 하고 있었습니다
라리가에서
쿠보가 마요르카 임대가 주전급으로 활약했을 당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교체선수였고
같이 마요르카에서 뛰었을때도 쿠보가 약간 더 쓰였던것도 사실이었죠
그래서 이놈아들이 얕잡아본것도 있었고
그리고 이듬해 이강인이 마요 에이스노릇하며 날아다녀도
쿠보는 한수위의 팀인 소시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쏠쏠하니 스탯쌓은거보고
나름 쿠보가 이강인보다 한수위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깔며
안위하고 있었을겁니다
지난 2년동안 지껄인 쿠보 절친이라서 응원하느니
무슨 같이 잘하면 좋겠다느니 이따위류는 철저한 개소리가 맞았죠
단언하건대 이강인을 쿠보 아래로 보고 맘에도 없는소리 지껄인겁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인들은 알고있었죠
이강인이 조만간 쿠보 엎어버릴거라는걸요
침투원툴 짝발 쿠보보다
멀티 이강인의 쓰임새와 천재성이 더 위라는걸 알고있었죠
아니나다를까 이강인의 플레이에 매료된 파리가 오퍼하고
메가클럽 파리 입성
반면 기대감 가득했던 쿠보는 별다른 이적설 없음
그후
그 열등감으로 비롯된 본성들이 본격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본성이었죠
무슨 쿠보절친 같이 잘하자??????????????????
저따위 소리 쑥 들어갔고
온갖 악플들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벤치라는둥, 유니폼 팔이라는둥
파리가 맛이 갔다는둥
손흥민도 월클급 올라가기 전까지 철저하게 무시했던게
왜인들입니다
지금 멘탈 터진모습 더러 보이고
이강인이 월클 네이마르랑 낄낄거리는 모습볼때마다 부들부들 하겠지요
저 자리는 쿠보쿤이었어야했는데 하면서 말이죠
아마 이강인이 파리 주전이라도 차지하게되면 더 난리날겁니다
이참에 이강인이 확실히 보여줬음 합니다
쿠보는 같은 급이 아니다
난 더 높은곳을 향해 날아간다는걸요
어느이상 활약하면 머리조아리는 왜인들한테
손흥민처럼 보여줬음 합니다
아직 왜인들 김민재도 인정 안하던데
김민재는 바로 뮌헨 주전입성예정이라 조만간 조아릴것 같고요
이강인은 쿠보때문에 조아리는데 시간은 좀 걸릴듯 합니다
왜냐면 이강인을 인정하면
니뽕축구의 미래이자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쿠보가 초라해지기 때문이죠
관음의 민족이라 이강인의 파리 맨날 부들부들하며 찾아 볼건데
이강인이 당당하게 파리 주전 차지하고
제대로 보여줬음 합니다
결론은 실력입니다
손흥민의 경우처럼 실력으로 머리 조아리게 해야죠
이강인은 충분히 그럴만한 재능이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