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 당시에 욕을 엄청먹었고 거친선수라고 모두 싫어했지만 그의 헤딩능력과 전술가치는 지금 현재 맨유에 남아있는 그 어떤 선수보다도 높습니다 무리뉴가 펠라이니의 뛰어남을 괜히 강조한게 아니죠
즐라탄 - 자유계약으로 약 2시즌정도 머물렀었는데 나이 많다고 놔줬었죠 진짜 지금 즐라탄 기량 보면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잡았어야 했었죠 게다가 즐라탄은 카리스마가 있어서 라커룸의 강력한 리더로서 팀을 하나로 뭉칠수도 있는 선수라서 더더욱 남겼어야 할 선수죠(즐라탄 있을때 유로파 우승)
루카쿠 - 말그대로 즐라탄을 제외하면 맨유 공격의 핵심중의 핵심이죠
래쉬포드는 말그대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인거고 마샬역시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 루카쿠처럼 실제로 리그 득점왕 경쟁을 한적도 팀의 득점을 책임진 적도 없었죠 나가기 전에도 팀내 득점 1위였을겁니다
이 정도 레벨의 선수들을 팔았으면 응당 그에 맞는 레벨의 선수들을 사와야 하는데 산체스건으로 돈은 돈대로 쓰고 팀은 팀대로 망할까봐 몸을 사린 느낌이 엄청 강합니다
그럴거면 산체스만 내보내고 우수한 선수는 남겨야 하는데 가장 필요한 선수들은 팔아버리고 팔아도 상관없는 선수들만 남긴 꼴이 되었습니다
지금 있는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기에 맨유가 무너지는게 더 빨라서 문제죠
작성일 : 19-11-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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