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유스시절에도 중국 아카데미인가에서 중국 유학생들 엄청 와 있었어요.
그런데 강인이처럼 선수가 아니고 그냥 견학하고 배우는 학생들.
그래서 강인이 게임하는거 중국선수들 다들 참관하고 그랬는데,, 그 숫자가 꽤 많었음. 지금도 많을걸요
그때 느낀게 저많은 유학생들중 이강인처럼 뛸만한 선수가 하나도 없단 말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음
유학은 효과가 없어요. 결국 프로유스라는건 경쟁이죠. 들어가는 순간부터 생존경쟁이고 그 수준은 단계가 높아질 수록 더 높아지죠. 유학은 그 안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피파규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우수유망주들 해외유학(?) 프로젝트를 더이상 하지 않는것도 저 규제 때문이죠. 엘리트 경쟁반에 들어가서 경쟁하며 배우고, 성장해야하는데 거기에 들어가서 경쟁하지 못하게 된 이상 돈 들여 보낼 필요가 없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