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2-06-17 04:31
[잡담] 토트넘 전담 기자, "누가 와도 손흥민-케인 못 제쳐"
 글쓴이 : 막둥이
조회 : 4,068  

https://sports.v.daum.net/v/EHOz8DWRxM

토트넘 전담 기자, "누가 와도 손흥민-케인 못 제쳐"

토트넘은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를 데려왔고 이브 비수마, 제드 스펜스 영입도 눈앞에 둔 상태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낸 덕을 톡톡히 보는 중이다. 이후에도 최소 3명은 더 영입할 계획이다. 히샬리송,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등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이적이 완료된 혹은 이적설이 나는 선수들 이름값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 주전급 자원들이다. 빡빡한 일정이 확정적이기에 스쿼드 경쟁력을 늘려야 하는 차원에서 행하는 일이지만 기존 자원들에겐 위협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지만 어떤 이에겐 팀을 떠나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란 말과 같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렉스디어 골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팬들과 질의응답을 했는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한적으로 선수를 사용할 것이라 들었다. 그렇다면 히샬리송, 에릭센이 영입이 되어도 백업이 될 수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주전 경쟁이 얼마나 심해질 것 같냐'는 말로 해석될 수 있었다.

골드 기자는 "골키퍼와 스트라이커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경쟁이 심할 것이다. 아무도 자신이 벤치 멤버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골키퍼, 스트라이커는 이야기가 다르다. 스트라이커 같은 경우는 3톱을 쓰든, 투톱을 쓰든 손흥민과 케인이 중용될 것이다. 그렇기에 새롭게 영입된 공격수들은 '내가 선발로 계속 나오진 않겠구나'라고 알 게 분명하다"고 답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