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는데..골키퍼에게 주장을 주면 안된다고.

토트넘의 문제는 수비쪽에 리더쉽이 없다는거네요.
퍼디나 라모스같은 리더쉽이 없다보니 항상 막판에 해이해지는듯함..
손한테 한거처럼 수비한테도 ㅈㄹ해봐라 요리스야 ㅎ

그니까요
중원에서 누군가 소리쳐 주면서 집중혁을 향상 시켜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어젠 요리스 마저 멘탈이 나가보였음
그런 역할을 하기엔 부주장인 케인도 어젠 해트트릭의 희망에 빠져있었고

그냥 손흥민빠지고 손흥민역습대비한다고 못올가가던 웨햄애들에게 날개달아준 탓인듯요.

뭐 아무리 그 부분에서의 전술적 실패가 있었다 해도
10분만에 3골을 먹히는건 일반적인 공세에서도 드믄 경우이니 ㅎㅎ
수비쪽 집중력의 저하가 큰 것도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봐요

그 집중력 저하 원인이 손흥민 교체라고 봅니다. 사실 족쇄 차고 힘들게 하던 애들은 갑자기 족쇄 풀려 날뛰고, 그 전까지 편하게 하던 애들은 상대방의 거센 저항에 어리버리 떤거죠. 웨스트햄은 중력실에서 나온 사이어인 마냥 날뛰는데, 어어어어?! 하다가 개발살 난 겁니다.

그쵸 그니까 그런 어리버리 상황에서 큰소리로 각성 시켜 멘탈을 바로 잡아줄 역할이 필요했다는 말임..ㅜ.ㅜ;
평소엔 요리스나 케인이 해왔는데
어젠 둘 다 그런 역할에 소홀해 보였음

골키퍼 주장 보다 그냥 애초에 성향이 요리스는 방송용 지랄이나 할 줄 알지 리더십이 없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열받는건 공격수인손흥민한테 수비문제로 ㅈㄹ 한게 은연중 심중에는 동양인이라만만하게보고  그런게있다고 생각함

뭐 저도 평소에 요리스가 흥민이와 친한거 알고 있지만
그때 사건은 좀 황당하고 화가 나긴 함
뭐 지난일이니 넘어가긴했는데
어젠 또 필요한 상황인데 선수들을 다그치는 그런 모습 자체가 없어서 실망했어요 ;;

그래서 전 계속 주장합니다. 그건 방송용 쇼가 맞았다고. 그 전도, 그 후도 캐릭터가 맞지 않아요.요리스가 리더 자질은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캐릭터, 상황 모든게 안맞아요. 시즌 중에 상황되면 에이스급 공격수에게 make the run for the team 하라고 대략 연출 상황 줬는데, 이 방송초보 요리스놈이 어설픈 상황에 했던거죠. 손흥민도 최근 인터뷰에서 보면, 카메라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기분이 안좋았다고 하는 등, 은연중에 다큐 영향 있었다는 느낌으로 얘기를 했죠.

방송용으로 그런 거면 어이가 더 털리는...

제말이요. 방송용이라는게 요리스 옹호하는게 아니라, 설정잡고 그 지랄해서 같잖다는 취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