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1-11-05 11:01
[잡담] 일본감독, 베트남전 앞두고 긴장 "박항서 감독이 잘 만들었다"
 글쓴이 : yj콜
조회 : 1,568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9&aid=0002545207


'조 4위' 일본 감독, 베트남전 앞두고 긴장 "박항서 감독이 잘 만들었다"




모리야스 감독, 베트남·오만전 앞두고 최종예선 소집 명단 발표
2019 아시안컵에서 붙었던 베트남 떠올리며 "어려운 경기될 것"
........부상 여파가 있는 도안 리츠(23·PSV)와 구보 다케후사(20·마요르카)는 이번 소집 명단에서도 빠졌지만, 요시다 마야(33·삼프도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23·아스날), 미나미노 다쿠미(26·리버풀), 엔도 와타루(28·슈투트가르트) 등 유럽파들을 대거 발탁했다. 가능한 상황 내에서 최정예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일본(피파랭킹 28위)이 객관적인 전력상 베트남(98위), 오만(77위)에 크게 앞서지만

 매우 껄끄럽게 느끼는 상대들이다. 

더 말할 것 없이 오만은 지난 9월 일본 원정에서 1-0 승리를 따내며 

쇼크를 안긴 팀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승점12)-호주(승점9)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일본은 오만과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에 밀려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각 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위는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하는 

험난한 길을 걷는다. 일본은 현재 순위만 보면 3위도 아닌 4위다.



모리야스 감독은 소집 명단을 발표한 자리에서 가진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벼랑 끝까지 몰렸지만 최종예선 남은 6경기에서 잘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만전도 걱정이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베트남 박항서호와의 원정경기도 부담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만나 고전했다. 

장기간 박항서 감독이 팀을 만들어왔다.

 청소년 대표부터 A대표팀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들의 홈인 만큼 강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2019 아시안컵 8강에서 베트남과 충돌한 일본은 후반 12분 얻는 페널티킥을

 리츠가 골로 연결해 1-0 신승했다.

 모리야스 감독에게 베트남은 까다로운 팀으로 기억되고 있다.



4전 4패로 조 최하위에 있는 베트남을 좋게 평가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에도 “박항서 감독과 두 번째 대결이다.

 베트남은 승리욕이 강해 상대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는 팀이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박항서감독님이  베트남축구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은걸
일본 모리야스 감독도  알고있고, 느끼는듯..
베트남은 홈에서 특히 강한데. 일본을 꺾으면
동남아를 벗어나 아시아의 신흥강호 타이틀을 확실히 얻을수 있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yj콜 21-11-05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