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손흥민을 살수 있는 팀들은 손흥민에 조금 떨어지더라도 정상급 윙어를 가지고 있고 윙어를 꼭 비싸게 사야할만큼 다급한 포지션도 아니죠
이들이 비싸게 윙어를 살때는 기존 선수를 대체할 젊은 선수인거고..
천억 넘는 돈으로 지르기엔 손흥민의 나이가 기존 선수 대체할 젊은 자원이 아닌거죠
그래서 재계약 하면 안됐고 1년정도 남기고 조금더 저렴할수 있었으면 사방에서오퍼했고 더 버티면 fa로 갈수도 있어서 이러면 쟁탈전했을거 같은데..
재계약했으니 계약기간 한참 남은이상 레비는 1500억은 받으려할거고 오퍼가 없을수밖에 없음

이미 공식적으로 얘기했어요 레비 회장이 손흥민은 장기계약으로 묶어놨다구요 ㅋㅋㅋㅋㅋ
이미 그랬는데 누가 오퍼를 넣겠어요
레비입장에서는 이해가 갑니다 손흥민 빠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토트넘이 상위클럽 가능할까요?
상위클럽에 머물러야 광고나 지원해주는 기업들이 생기죠

토트넘은 손흥민 빠지면 손흥민처럼 포텐있는 어린선수 데려와야 하는데
그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겠지요 그리고 만약에 손흥민이 토트넘에 없었다면
로메로(미친건가?) 쿨루세프스키(돌았나?) 이런애들
토트넘같은 클럽에 안올텐데 말이죠
토트넘은 절대 최정상 클럽으로 갈 수 없고
항상 그 주변만 맴도는 클럽이죠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죠
이상태에서 손흥민케인 떠나면 진짜 큰일나는 클럽인데
구단에서 내주려고 하겠습니까 ㅎㅎㅎ
손흥민케인같은 선수가 있어야
유망주들이 그 간판보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을 안사려는건 4가지 큰이유가 있음

1. 나이가 많음 -> 타입이 스프린터이다보니 정통스트라이커에비해 전성기가 지금임 사도 앞으로 전성기 1~2년임 흥민이도 내년부터 호날두처럼 슬슬 스타일을 바꿔야하는대 포워드 피니셔의 능력도 충분해서 토튼넘에선 문제가 안되나 윙어를생각하고 사야하는 타구단 입장에선 문제가 됨

2. 토튼넘이 끼고 안빼줌 -> 레비가 어떤사람인지 업계 모르는사람도 없음 케인사건만봐도 알듯 다들 언터쳐블 분위기 그나마 쎄일하는 애들은 거래가능하지만 흥민 케인은 ......... 토튼넘도 손케빠지고 돈번다고 그돈으로 손케만한 선수 살수있냐 그러면 불가능함  애초 케인의경우 동급이 전세계를따져도 2~3명뿐이고 흥민역시 없음

음바페나 레반도르프스키나 살라나 데브라이너 같은애들와야 더잘하는건 어렵고 잘해야 동급으로비빌텐대 개들이 토튼넘을 왜옴?????

3. 손을 사려는구단은 대부분 상위 구단이며 상위구단 감독들은 대부분 점유율을 가져가는것을 선호하지 역습형을 좋아하지않음
예외도 존재하나 역습형을선호하는 구단은 이미 손보다 떨어지나 나름 이름값있는애들을 끼고있고 없는구단은 애초 손을 살돈이 없음  뉴케슬정도나 손살떄 부담없을듯...  역습안해도 손이 잘하겠지만 스프린터없는 흥민은 스타로써의 매력이 없지...

4. 동양인임 -> 이게 무슨문제냐 하겠지만 영국은 독일하고달라서 동양인에대해 비해하는게 암암리 존재함 뭐 축구팬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테고 뭐 선수만 잘하면 되지그게 무슨문제냐 하겠지만 실제 경기에서 흥민이 불이익을 당하면 팀역시 불이익을 당할수밖에 없음 특히 최상위 팀은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한대 이런 디메리트를 가져가기 꺼려질수밖에 없음

코로나 사태가 있고 무관중이라 많은 팀들이 재정여건이 파괴되서 물론 성적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팀의 아이콘 같던 메시가 풀린 거처럼

아마도 제 생각에 손흥민은 토트넘 아이콘 대접을 받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입하고자 한다고 할 때

30대에 접어든 동양인 공격자원을 경험해보지 못한 게 또 하나의 원인이 되어

아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쿼드 재편된 챔스급 팀들의 내년 챔스리그에서 케인과 클럽스키와 손흥민 그리고 보강될 공격수비자원으로

우승 한 번 하면 맨시티 같은 팀들은 많이 아쉬워 하겠지요. 손을 영입할 걸 하면서 말이죠.

리버풀은 해봐서 첼시도 해봐서 아스날은 언감생심이고

아마도 뉴캐슬에서 뭔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시장에서

2~3년 계약으로 우리가 또 한 번 놀랄 거대한 딜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시나 리밥, 첼시는 힘들 거 같구요.

박지성이 퀸즈파크레인저스 이적하고 욕먹어서
사실 손흥민의 이적이 두렵기도 하네요...
뉴캐슬가서 잘못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

저는 것도 그럴 수 있지만

흥민이가 이정도면 되었다 아버지랑 입맞추고

결혼하고 박지성처럼 조기 은퇴할까봐 겁나네요.

이번 토트넘 팬들의 지적질에, 영국꼴통기자들의 평가에

상처받은 부분이 있어보였습니다.

섬숭이들

허걱  무서운 말이네요

https://sports.v.daum.net/v/20210906132617435

뭐 선수 연봉테이블이 낮고 성적이 안 받쳐줘서 그렇지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토트넘은 빅클럽입니다.
내 맘대로가 아니라 선수 몸값 매기는 트랜스퍼마크드에서 구단 몸값을 그렇게 매겼습니다.
우리야 더 시원하게 빅클럽을 원하지만, 단순 셀링클럽이 아니라 보낼놈만 보내는 정도의 클럽이다 보니 보내기 싫은 놈을 다른데서 데려가기가 쉽지 않은 거죠.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히면 오퍼는 무조건 온다고 봅니다
다만 레비의 존재죠
케인도 레비때문에 이적을 못했는데 손흥민이라고 오죽할까요

근데 지금은 케인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다른데 간다고 지금과 같은 시너지가 난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요?

골들의 많은 부분을 케인의 어시가 차지해서 그렇지

타겟지원 케인이 해주는 정도는 상위팀 가면 더 많을 것입니다.

다만 지금 토트넘 공격 칼라가 어찌보면 손흥민활용으로 더 맞춰진 거라서

그런 느낌은 이해합니다.

살라만 봐도 슛팅이 2배가량임

쏘니뿐만아니라 대부분 월클급 선수들에게도 오퍼가 현저하게 줄어든 상황....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로 대부분 클럽이 당분간은 재정을 아끼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네요..

관람 허용되서 2022~23시즌부터는 달라지기에 금시즌 끝 레귤러 시장에서는 이적

제법될 듯 예전만 못하겠지만

살라도 나가는게 쉽지않으니 나가려고 재계약 안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저는 그냥 콘테감독이 장기계약하고
케인도 남고
다른 선수들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또 새 선수도 들어오고 해서
그냥 토트넘에 남았으면 합니다.

이번에 팬들과 언론이 약간 배은망덕했지만
영국 어디 가도 마찬가지니
그냥 깊이 정든 토트넘이 최고.

좀 다른 말이지만...
이런 글을 읽다 보니 또한번 포치감독이 고맙네요
군입대 문제가 걸려 어찌될 지 모르는 흥민이를
레버쿠젠에서 데려오고
첫시즌 적응이 안되고 팬들이 안 좋게 보고 해서
흥민이가 다시 분데스 가려 할 때도
꼭 붙들어 잡아주며 도와주었죠
드디어 흥민이가 점점 월클이 되고
챔스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골도 넣고
참 추억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