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난 뒤에는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관중을 돌면서 박수를 쳤고, 어린 팬에게 유니폼을 건넸다. 알리와 함께 웃으며 라커룸으로 돌아가려는데,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반기고 있었다.
손흥민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고, 팔로 안았다. 손흥민도 무리뉴 감독과 어깨동무를 하자 “신경 쓰지 마라,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다('Doesn't matter how. We got the three points)”라고 말했다. 중계 화면을 통해 음성이 전달됐는데, 현재 다수 트위터리안과 SNS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걸었다”라며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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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팀 주축이자 리더로 인정하네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