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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4 09:14
[정보] "SON이 '가짜 한국인'이라니!" 토트넘라커룸 지상 중계, 이것이 EPL 1위의 '캡틴' 리더십...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976  

https://m.news.nate.com/view/20231031n20497?sect=spo&list=rank&cate=interest

'캡틴' 손흥민의 리더십은 '엔제볼'과 함께 토트넘 변화의 핵이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위에 올라있다. 10경기에서 거둔 승점은 26점 (8승2무)이다. 선수단의 구심점인 손흥민의 활약도 눈부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손흥민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주장 역할을 잘 받아들이고 있고, 그 책임을 짊어지기를 원했다. 특히 경기가 있는 날엔 팀의 촉매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에메르송 로얄이 그 분위기를 전했다. 에메르송은 30일(한국시각) 브라질의 '에스포르테스'를 통해 토트넘 '라커룸'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역시 '키'다. 그는 "우리 드레싱룸은 조금 다르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조용한 사람도 있고, 약간의 농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남미 출신들은 크게 말하는 반면 영국인들은 조용한 편이다. 그런데 가장 주목을 받는 사람은 손흥민!"이라며 미소지었다.

'그리고는 "손흥민은 '가짜 한국인'이다. 브라질 사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PL 8호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분위기메이커다. 큰 목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는 것도 손흥민의 임무다! 에메르송은 2021년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EPL에서 31경기, 두 번째 시즌에는 26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올해 초 스페인 출신의 페드로 포로가 둥지를 틀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포로의 등장 후 180도 달라진 활약으로 바람을 일으켰지만 부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 에메르송은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후 포로에 다시 밀려 6경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출전 시간은 188분에 그쳤다.

'에메르송은 "남미 출신의 로메로, 벤탄쿠르와 스페니시를 쓰는 포로도 마찬가지다. 교류도 많이 하고, 음악도 튼다. 모든 선수가 자신만의 개성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드레싱룸에 다른 종류의 즐거움을 가져오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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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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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11-04 09:15
   
낙의축구 23-11-04 09:17
   
때에 따라서는 저게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 축구  선수를 존중안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별로..
한국에도 브라질 이상의  축구 잘하는 선수가 충분히 나올 수도 있음
농담도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면 농담이 아닐 수도 있음..  에메르송 말대로 라면.. 그렇게 따지면 이강인도 가짜  한국인 브라질 선수인 가
     
스쿨즈건0 23-11-04 09:23
   
* 비밀글 입니다.
스쿨즈건0 23-11-04 09:22
   
'브라질리언 에메르송이 말하는 캡틴 SON, “가짜 한국인이야! 브라질 사람 같아”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18/0005611885

"라커룸 분위기를 전하던 에메르송은 손흥민을 비롯한 몇몇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는 건 손흥민”이라며 “난 그가 가짜 한국인이고 브라질 사람처럼 행동한다고 말하곤 한다”라고 밝혔다.
너무심심해 23-11-04 09:28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인은 흥이 많은 민족이 맞습니다.
축구중계짱 23-11-04 15:02
   
브라질 현지에 사는 교민들의 말에 따르면

브라질 사람이랑 한국 사람이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