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가 최근 잔디에 관한 얘기도 했었는데요. 종류 이름까지는 외우지 못했는데 대충 한지성이니 난지성이니 뭐였지 암튼 우리같은 경우 추위에 강한 종류의 잔디만 쓰는데 중동같은 경우는 다른 잔디를 써서 늘 적응에 어려움이 있으니 다만 몇 군데라도 그런 잔디를 갖춘 연습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는데요.
매번 잔디핑계를 대는데 그런 연습시설 갖추면 핑계거리 없어져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잔디의 상태를 떠나서 쓰리랑카면 상태가 겁나 좋아도 적응은 또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