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22201
......... 베트남 기자는 니시노 감독에게 “베트남 축구가 이미 태국을 넘었다” 면서
도발적인 질문을 했다. 태국은 베트남을 한 수 아래로 여기지만
박항서 감독 부임 후 상황이 역전된 상황. 태국에 자존심이 상하는 질문이었다.
질문을 전해들은 일본 출신 니시노 태국 감독은 웃음을 띤 후 “베트남 축구가 많이 성장했다.
태국이 배울 점이 많다. 내일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했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상한 기분을 숨기기 어려운 눈치였다. .........
이젠 베트남기자들도 태국감독 면전에서 도발 질문할 정도임. 그만큼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
박항서감독 이후 베트남축구 위상이 확 달라진듯.. 자존심이 엄청 센 태국에도 이 사실이 알려질텐데,
경기후 후폭풍이 엄청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