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감독의 전술 스타일은 확연히 다릅니다.
일단 지휘하는 방식부터 매우 다릅니다.
무리뉴는 선수단을 장악하는 탑다운스타일이고..(현대축구에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선수들 중에 감독을 절대 믿고 따르는 스타일들이 많다면은 그건 논외로..치고 싶내요.)
예를 들면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혼자 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잘하는데 자세가 안좋고 이런애들 극도로 싫어 합니다.
이런면은 퍼거슨과 비슷 합니다.
아무리 잘해도 자세가 싸가지 읍으면 이적 시켜 버리는 퍼거슨..
포체티노는 약간 다른 방식 입니다..
예를 들면 잘하면 계속 출전 시키고..그 선수의 전술에 마춰주는 버튼업스타일 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다 잇습니다.
어느 스타일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우승으로 갈려면은...포체티노 방식 보다는..
무리뉴 방식이 나은 것은 사실 입니다만..
선수들 개개인간의 이기심을 가지고만 얘기 하자면은..
선수들은 포체티노를 선호 하겟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무리뉴를 선호 하겟습니다..
다만 무리뉴는 너무 직설적이고 비판적이라..
나중에 이것이 구단과의 마찰로도 이어집니다..
여기서 무리뉴한테 그럼 성질 좀 죽이면 안될까요?
라고 얘기하실 분 잇으실겁니다만?
그러면 우승 안해도 괜찮겟습니까? 라고 반문한다면은...
답을 어떻게 하실지 난감하실겁니다만..
무리뉴는 자기 축구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찾는 스타일이고..
포체티노는 잘하는 선수를 자기가 마춰주는 스타일이니...
호불호는 잇습니다만은..
개인적으로는...
포체티노는 성적 떨어진 팀을 있는 자원 가지고 성적을 끌어 올리기에 최고의 감독이고..
무리뉴는 성적 좋은팀을 우승하기에 좋은 감독 입니다만..
단점이 한번 우승하면 팀이 굉장히 나태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또 다른 제안을 구단에게 하면은 ..그 구단들이 난감해한다는 면이 잇습니다..
그래서 무리뉴는 한팀에 오래 잇으면 안되는 스타일이고..
반면 포체티노는 오래 잇어도 되는 스타일 이라고..말하고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드실 것 입니다.
그럼 퍼거슨은 무리뉴와 같은 스타일인데..
왜 맨유에 그렇게 오래 있엇을까요? 라고 의문을 제기 하실 것 입니다.
이런 의문이 안들면 축빠가 아니겟죠..ㅎㅎ
퍼거슨은 인재발굴을 잘 합니다..얘가 포텐이 터질 것 같다라는 싼 선수를 데려와서..
자신을 믿고 따르게 만들고 싸가지 읍을 것 같으면 불화 생기기전에..
내치는...(이적료 터져서 구단에 이익도 줌)진짜 냉혹한 사람이고요..
무리뉴는.. 이미 포텐 터진 선수를 데려와서 퍼거슨처럼 할려니..
마찰이 생기는 것 입니다..
이런면이 무리뉴와 퍼거슨의 다른점 입니다.. 같은 탑다운 스타일 이긴 하지만..
지극히 개인 의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