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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8 22:25
[잡담] 뻘글] 상식파괴의 국대 포지션
 글쓴이 : 지압발판
조회 : 1,176  


       김민재 김영권  

권경원 김신욱 이용 박지수

김승규 이강인 이재성 황의조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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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된 거 아님.

일단 최전방 민재랑 영권이가 몸빵으로 상대편 수비수들 다 조지면서 공격함.

원래 최후방 수비수인 선수들은 반칙이 아닌 선에서 상대를 몸빵으로 무력화 시키거나 공을 따내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

권경원과 박지수가 최전방 윙 수비라는 표지션으로 1차 공격저지를 하면서 

동시에 민재와 영권이랑 4백 라인으로 손발 맞추던 실력으로 크로스 넣어주면 됨

김신욱 이용은 중앙에서 최전방 최후방 공수를 오가면서 몸빵 공격과 수비

이용은 원래 윙백으로 하던 활동량을 중앙에서 하는 거고 신욱이는 좀 힘들긴 할듯.

김승규가 골키퍼중에 발밑이 좋으니까 필드플레이어로 출전

더군다나 187의 장신이라 공중볼 경합도 좋고, 특히 스로인시 투사거리와 정확도에서 엄청난 이점이 있음

강인이의 볼간수, 개인기, 패스 정확도, 롱패스 능력을 최후방 빌드업에 사용(다만 종종 너무 쉽게 빼앗기거나, 위험한 태클로 최후방 수비 폭망의 기운이 느껴짐, 때문에 교체 자원으로 국대 책임감이 큰 흥민이 대기 ㅋㅋ 흥민이의 책임감을 수비력 강화로 사용) 

이재성의 빠른 스피드와 높은 활동량과 끈질김으로 수비를 하고 감각적인 패스로 빌드업

강인, 재성, 흥민이처럼 패스 성공률이 높은 선수로 최후방 탈압박이나 빌드업의 성공률을 높임.

우측 윙백에 황의조는 원래 자리의 이용보다 더 나은 크로스를 올려줄 능력이 됨.



이것으로 막강한 최전방 수비와, 최후방 공격자원을 갖추는 엄청난 팀이 될 수 있음.

최전방에서 몸빵으로 수비수들 와해시켜서 공간이 뚤리면

후방에서 올라오는 원래 공격성향 선수들이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침투 공격하거나 중거리슛 난사해서 해결하는 그림임.

기본적으로 전원 공격, 전원 수비를 원칙으로 하면서 체력만 뒷받침 된다면 최강이 될거임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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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19-11-18 22:39
   
수비수는 정면으로 오는 공을 걷어내고 막는걸 잘하죠. 뒤에서 오는 공을 받아서 돌파하는걸 잘하는게 아니죠;;
꿈꾸는중 19-11-18 23:54
   
FM에서 쓰시면 되겠네요 ㅎㅎ
발톱 19-11-19 01:01
   
술 자셨으면 주무세요..
     
띄요옹 19-11-19 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