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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한 영국 축구 전문 매체가 11월 A매치 기간 전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토트넘 선수로 꼽혔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이 18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2019-20시즌 17경기(리그 12, 챔피언스리그 4, 리그컵 1)를 바탕으로 중간 평가를 했다. 위기의 순간 가장 믿을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공격수 손흥민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팀에서 가장 높은 8점을 줬다. 이어 "한때 징계를 받기도 했지만 아마도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다. 8골을 넣었고 6골을 도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의 대부분을 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선 도움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빅터 완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