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주관 공식 대회에서도 조차..
경기 중에 침대를 비롯한 온갖 추접한 짓은 다하고..
상대팀 숙소, 훈련장 장난질은 기본이고..
가능한 피할 수 있으면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친선경기 초청하더라도 안 가는 게 정답.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그래도 정말로 실전테스트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국내 클럽팀이나 대학팀하고 하는게 중동팀하고 하는 것 보다 훨 나아요.
굳이 제 발로 중동에 들어가서 초청이랍시고 넙죽 받아서 하지는 말자는 얘기..
지저분한 경기도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양궁 대표팀처럼 마인드 컨트롤, 확성기 훈련 등.. 그런 훈련만으로 충분합니다.
피할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치뤄야 하는..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 올림픽 예선, 아시안게임..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그런 지저분한 경기 경험은 다 하고도 남아요.
일부러라도 좀 튕겨주고.. 값비싸게 처신할 필요가 충분하다는 말이죠.
한 번 모셔오기 힘든 상대에게는 매번 장난질도 잘 안하게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