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레전드 미우라 뜬금포로 한국 방문, 그 이유는 김병수 감독을 만나기 위해
아무런 인연도 없는 미우라가 김 감독을 찾아간 배경에 미우라가 아끼는 후배 나카자토 다카히로가 있다. 미우라는 프리시즌 괌에서 진행하는 개인 훈련에 나카자토를 항상 데리고 간다. 미우라는 지난 7월 강원에 입단한 나카자토를 통해 일명 ‘병수볼’로 통하는 김 감독 축구를 접했다. 사정을 잘 아는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나카자토는 미우라에게 “내 생애 이런 축구와 이런 감독은 처음”이라고 김 감독을 소개했다.
제가 누누히 말했지만 김병수 국대 감독으로 키워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