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답이죠. 뉴캐슬 전의 2골은 그야말로 월드 클래스 골잡이의 슈팅이었습니다. 황희찬이 월드 클래스인가요? 국대에서 모습을 봐도 들쑥날쑥입니다. 나이도 있고 발전 가능성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골잡이로서는 큰 기대가 가지 않습니다. 트레오레보다 드리블은 쳐지더라도 좀 더 정교한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정도죠.
글쓴님의 의견이 공감해요 ~~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를 너무 못 뛰어서 매경기 선발출전이 오버페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햄스트링이 올라와 버리네요 ㅠ
그래도 전반기 스텟자체가 좋았고, 1월이적시장 앞두고 이리저리 흔들릴 여지가 있었는데,
이번부상이 전화위복이 되길 바래야죠..
울버햄튼의 한시즌이 나락갈수 있는 타이밍에 황희찬이 나타나 막힌혈을 뚫어주는 구세주 역할로 어쩌면 지금의 순위를 지키고 있다는것에 구단측도 알고 있을것입니다
다만 이 약발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가 관건인데 위에서 언급됐듯이 최고점 찍고 하락시점에 체력을 보충할 시기를 벌었다는점도 황희찬에게는 운이 작용한거죠
문제는 복귀후인데 초반의 기빨날리는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반이라도 보여줘야만 구단이나 팬들 욕구를 충족시켜줄텐데 조금은 우려와 걱정이 됩니다
국뽕 입장에서는 일취월장하면 좋겠지만 한단계 아니 반단계라도 업글되어 어떻게든 골을 넣어 울버햄튼의 한축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