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3029744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손흥민 (30· 토트넘) 의 최신 몸값
이 공개 됐다. 일본인 선수 상위5명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2년 2월 기준, 선수들의 최신 몸 값을 공개.
1위는 킬리안 음바페 (파리생제르망)로 1억 6000만 유로 (한화
약 2173억원), 2위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1억
5000유로 (약 2037억원)의 가치가 매겨 졌다.
손흥민은 8000만 유로 (약 1086억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
가받으며, 전체 순위 20위에 자리. 페드리(FC 바르셀로나), 라우
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디오 마네 (이상 리버풀)와 똑같은 금액이다.
많은 유럽파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선수들의 몸 값도 공개 됐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 존은 19일 "일본 선수들의 최신 시장 가격이
공개 됐다"면서 "그 중 아스날에서 활약 하고 있는 수비수 토미야
스 타케히로가 2500만 유로(약 340억원)로 일본 선수들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 했다.
그 뒤를 이어, 일본 선수들 중 2위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에서 뛰고있는 카마다 다이치. 카마다 다이치는 2200만 유로 (약
229억원) 책정.
3위는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미나미노 타쿠미 1200만 유로 (약
163억원), 4위는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엔도 와타루,
5 위는 이강인과 함께 뛰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 나란히 1000만
유로 (약 136억원)
이들 5명의 몸 값을 모두 합친 금액은 7900만 유로로, 손흥민의
몸 값에 미치지 못 했다. '월드 클래스'로 평가 받고 있는, 손흥민
의 위용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최신 몸값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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