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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9 06:56
[잡담] 황의조 진짜 단점이 너무 많이 보임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4,365  

보르도 팀 문제가 많치만,
황의조 역시 측면으로 사용하자니..
스피드.기술이 부족하고.
원톱 기용하자니..몸싸움에 밀리고..

패스 받으면 백패스하기 바쁘니..
개인적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라지만,
뭔가 보여주기가 매우 벅참.

오직 슈팅 하나만의 장점으로는.. 생존하기 힘드니 
빨리 몸싸움에 적응해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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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빠어어 19-12-09 07:03
   
결국 몸빵력을 길러서 원톱에서 출전해야죠. 주멘 본받기를 ㅋㅋ
     
축구게시판 19-12-10 10:27
   
주영이는 리그앙 흑형들 사이에서도 헤딩셔틀 역할을 제대로 해냈었는데
의조는 슛특화긴 하지만 나머지는 지동원보다도 작은 육각형인듯합니다.
몸빵, 헤더는 뒤쳐지고 스피드, 드리블 정도가 비슷할듯. 슛만 특화...
프로필설정 19-12-09 07:11
   
근데 오늘 황의조를 떠나 보르도 빌드업 개 발암이더라구요 후반에 하프라인 한번을 못 넘김 ㅋㅋㅋ
클린스타 19-12-09 07:53
   
의조 애매함

빨리 손, 황희찬 투톱체제로 손발 맞춰야함
발톱 19-12-09 08:31
   
황의조의 장점인 슛팅력 하나만 가지고는 한계가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황의조가 살아남으려면 정말 연계가 좋은 팀으로 가든지
본인 실력만으로 살아남으려면 웨이트를 통해 피지컬을 키우든가
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어야 됨.(가능한지 모르겠으나..)
지금으로서는 어느 자리에 가져다 놔도 좀 애매한 자원임.
태촌 19-12-09 11:11
   
가장 큰 문제는 피지컬이 아닌가 싶네요.
플레이 특성상 앞에서 몸싸움을 버텨주고 볼을 뿌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톱에 설 수 있는데,,,
그동안 해왔던걸 봤을 때 프랑스 가서 어느 정도 몸싸움 될줄 알았더니
첫경기보자마자 몸싸움에서 번번히 그냥 나가 떨어지는거보고 충격먹었었네요.
과연 일본 방숭이들 사이에서 몸싸움되던건 능력치 참고가 전혀 안되는거였어요.
갑자기 프로틴 먹으면서 웨이트한다고 피티컬 싸움이 될것도 아니고, 방법이 없는거 같네요.
     
축구게시판 19-12-10 10:29
   
아겜에서부터 조짐이 있었죠. 아겜에 상대도 다 애들이라 폭풍골잔치벌이긴 했는데
등딱은 그때도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는 느낌. 평가전에서 비아시아권 수비수들에게는 등뒤에서
볼탈취 당하기도 했고 산체스에겐 피지컬로 개털리기도 했었고요...

이제 시즌 거듭할수록 흥민이처럼 피지컬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급하게 하면 망하니까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