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조항은 변한게 없는것같은데 강화한게 언제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조항 무시하고 눈감아주다가 다시 빡세게 잡기 시작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유소년 '이적'금지조항이라서
이적이 아니면 상관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이승우(인천유나이티드유스) 백승호(수원삼성유스) 장결희(포항스틸러스유스)는 국내 프로팀 유스에서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이적을 한거라서 fifa 제재를 받은것이고
손흥민같은경우엔 소속팀 없이 대한축구협회에서 축구 유학프로그램으로 함부르크 유스팀에 들어갔다가 이후에 프로계약을 해서 제재 대상에 안들어갔죠.
평범한 부모가 언어도 안통하는곳에서 경제활동은 커녕 워킹비자받기도 어려울듯하고,이강인선수같은경우는 특이케이스같네요.
사실상 처음부터 유럽리그에서 유스생활을 시작하거나, 국내 축구명문 중고등학교 다니다가 떡잎이 보이면 국내프로 유스팀과 계약하기전에 해외로 나가는게 가장 깔끔해보입니다
여기서는 내 추측인데, 안들어주면 그만인데, 그걸 유럽 뭐더라 거기에다가
제소핝다고 하면, 방치한걸로 욕먹을게 뻔하니까, 그냥 들어준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쪽은 자기들이 이득이기 때문에 그런걸 찌를 필요도 없고
스페인 쪽에서도 싸게 좋은 재능을 데려올수 있기 때문에 바르샤같은 빅클럽들이
많이 데려가도 다 데려갈순 없기 때문에 굳이 찌를 필요가 없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자기 유망주들이 뛰고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