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선발도 그렇고, 전략 전술도 그렇고
벤또가 선발한 선수가 여러번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삽질을 한다면
경쟁 체제로 잘 하는 선수를 기용하면 됩니다.
히딩크는 공정한 경쟁 체제로 전투력이 상승된 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럼에도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택하는 것을 보면 융통성이 많이 부족한 벤또 감독.
경기중에도 상대팀에 예상했던 전술이 안 맞으면 빨리 판단해서 다른 전술로 갈아 타야 되는데
또 그걸 될때까지 일단은 끝까지 밀어 붙여 봅니다. 그리고 마지 못해 전술을 바꿔 보는데
그러나, 경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고 아쉽게 종료되는 것을 몇 번이나 보게 됨.
쉬운 길을 놔 두고 어려운 길을 택하는 융통성이 1도 없는 벤또 감독 스타일.
히딩크는 공격을 위한 패스를 추구하면서도 수비가 안정적으로 뒷받침을 해주면서 화끈하게 전투적임.
뻰또는 점유율을 위한 애무 패스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서
정작, 골을 넣기 위한 공격적인 패스가 부족해서 골을 넣을 기회를 많이 까먹음.
ㅋㅋㅋ 웃낀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을 보유하고도 활용을 못하는 삽질을 제대로 함.
어째튼, 벤또의 축구 스타일은 한국 축구에 안 맞는 것 같음. 인내의 한계를 느낌.
작성일 : 19-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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