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가 황인범과 나상호, 정우영을 쓰는 이유가 아무래도 수비가담 능력인데
본인이 볼을 뺏겨도 다시 뺏기 위해 빠르게 수비가담하는 그런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해요
(수비를 잘 하는것과는 별개)
근데 이게 문제인게 애시당초 볼을 안 빼앗기거나 패스미스를 안하면 되는건데 이 친구들은 잔실수가 너무많죠...
이 잔실수 한두번이 아주 결정적 실책으로 이어지는걸 저와 여러분은 너무 자주 보지 않았었나요??
특히나 경기 흐름과 상관없는 백패스에 드리블과 패스 타이밍을 자꾸 놓쳐 볼 빼았기고 역습허용....
아마 낼 북한전 5시쯤 KBS에서 틀어준다 하는거 같던데 안봐도 비디오라 봐요...
잔실수 엄청해서 경기흐름 끊었을 테고 쓸때없는 파울로 위기나 자초 했겠죠...
이강인, 백승호, 황희찬등 좋은 자원들이 저렇게 많은데 왜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정우영은 경험치 때문에 쓴대해도 황인범은 솔까 백승호랑 나이차도 별루 없는데...ㅡ.ㅡㅋ...
남태희도 컴백한 마당에 황인범을 계속 쓰는건 벤투 본인에게도 독이라는걸 꺠우칠 날이 올까요??
계속 이런 선수기용으로 만약 패배라도 하는 마당엔 그땐 감독자리 온전치 못할것 같은데 말이죠...
아...좀 좋은 자원들 제대로 활용하는 전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정말 이번 맴버 조직력만 잘 키워서 노력하면 월드컵때 뭔가 보여줄수 있을거 같은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