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일간지 '크로넌 자이퉁'은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잘츠부르크 단장이 황희찬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인정했으나, 이어 "우리 팀에 남을 것이며 내년 봄에도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계속 뛸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젊은 공격 3인방 중 홀란드는 UCL 데뷔 후 연속골 신기록은 5경기 8골을 몰아치며 조별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유럽 전역이 기대하는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지금 우리 팀은 홀란드를 후반기까지 잔류시키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적 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춰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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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차원에서
홀란드는 이번 시즌 이적을 최대한 막고
황희찬도 올 봄에 잘츠에서 뛸거라고 못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