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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30 07:59
[정보] "손흥민 떠나고 싶어했다!" 반전, "없을뻔했던 토트넘 캡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830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457354

'토트넘 홋스퍼 구단 전설로 자리잡은 손흥민 (31)이 입단 초기 팀을 떠나려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영국 '풋볼런던' 토트넘 전담 알리스데어 골드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토트넘을 그를 갖는 행운을 얻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해 이후 손흥민은 구단을 떠나고 싶어 했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이 구단에 남도록 설득해야 했다" "이제 그는 구단의 얼굴이 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분데스리가에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의 공력력을 주목했다. '당시 토트넘 감독이 포체티노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적 첫해 꾸준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며 28경기에서 4골 1도움에 그쳤다. 선발 출전한 경기가 15경기이며 풀타임은 단 1경기뿐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듬해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34경기에서 14경기 6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토트넘 주전을 꿰찼다. 2016-17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2021-22시즌엔 35경기에서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주장으로 임명받았으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타이틀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구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토트넘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는 물론,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를 모두 수상.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손흥민은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기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고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난 꿈을 꿨고 그 꿈이 이루어졌다. 이곳에서 토트넘 일원으로 이렇게 멋진 팬들을 위해 뛰는 건 놀라운 일"이라며 구단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토트넘은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거시 번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82년 창단한 구단 역사에 따라 1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 고유의 등번호를 부여했다. 805번을 받은 손흥민에 대해선 "세계 축구계 스타로 그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손토트넘의 전설이 됐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 수출 작품인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면서 축구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재 주장으로서 토트넘 역사에 더 많은 챕터를 써 내려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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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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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10-30 07:59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457354

EPL레전드, '8호골+최고평점+MOM'불붙은 805번 SON에 "몇년째 슈퍼스타야" 엄지척.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071518
matthew 23-10-30 08:18
   
이건 낚시인가  어그로인가  포인트적립용인가 궁금하네요..
마치 지난시즌 일인것 처럼 써놓고  들어와보니 
새삼 다아는 그옛날 첫시즌 이야기를...  에휴...
Elan727 23-10-30 08:24
   
첫 시즌 적응 못해서 독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포체티노가 만류한 거는 해축 보는 사람들은 몇년 전부터 다 아는 사실인데 저 기자 개뜬금 뒷북 기사네요. ㄷㄷㄷ
가생이귀신 23-10-30 09:01
   
기사쓸게 그렇게 없었나???  ㅋㅋㅋ
빅터리 23-10-30 09:46
   
이거 알려진 사실인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기사가 나오냐
하여간 조회수 빨아 먹고 싶어서 안달이야
감독 23-10-31 19:41
   
난 케인처럼 여름에 이적했을 뻔했다는 기사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