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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10:38
[잡담] 무감독 인터뷰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4,759  

무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 확실하게 칭찬하는 것을 본 적이.. 칭찬같지만 뭔가 애매한 칭찬 같으면서 찝찔한 기분이 듦

딱 하나 좋은 건.. 4골 넣을 때 손흥민 풀타임 뛰게 해준 것(포체는 70~80분 대 교체해줬을 것)


https://sports.v.daum.net/v/20200925093610849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고 행복해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슈켄디야처럼 낮은 위치에 수비진을 형성하는 팀을 상대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며 "(후반전) 해리 케인이 투입된 뒤 손흥민이 좀 더 본인에게 자연스러운 왼쪽으로 이동했다. 이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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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트키 20-09-25 10:47
   
조세 이 개....
naya 20-09-25 10:54
   
요즘 멀티가 기본이라 공격수라 생각하는거지

손흥민은 윙포워드라곤하지만 기본적으로 윙은 미드필더로 분류가되니 딱히 틀린말은 아니네요
unugno 20-09-25 10:56
   
딱봐도 손흥민은 공격수에 어울리지 않으니~
(케인 백업 영입하자)
늑대화남 20-09-25 11:05
   
스트라이커가 아닌데 어떻게 4골을 넣나
답답한 무리뉴야
현대축구에 아직도 뚝배기바라냐
퀄리티 20-09-25 11:08
   
전반에 손흥민 대신 해리케인이 있었으면 뭐라고 했을까
쌈바클럽 20-09-25 11:09
   
이리저리 짱구굴려보면 이해못할 얘기는 아닌데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 인터뷰임.
제이에스 20-09-25 11:15
   
무리뉴는 그냥 케인을 띄어주며 손흥민을 더 애용하는 듯함. 마치 애 달래듯 스트라이커인 케인이 미드필더 역할하니 더 칭찬하면서 케인 빈정 상할까봐 손흥민에 대한 감정 표현은 아껴두는 듯한 느낌? 왜냐? 손흥민은 칭찬을 해주든 안하든 그냥 계속 잘하니까 모티베이션이 필요하다고 못느끼는거같음. 거론안하고 티만 안내지 손흥민 원톱으로 세우고 있는게 사실이니까 그만큼 믿는 다는거고
변딸기 20-09-25 11:31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는 말은 톱에 위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뜻같습니다  즉 무리뉴가 생각하는 톱은 탱킹되고 헤딩되고 등딱되는 선수를 말하는거같아요  순속으로 라인브레이커하는 류의 선수들은 톱보단 윙어로서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듯
멘데이 20-09-25 12:02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는 말이 골 넣을 줄 아는 공격수가 아니라는 말로 잘 못 해석들 하시네.
타겟 센터 포워드 스타일이 아니라 윙이나 이선에서의 라인 브레이킹 스프린트 플레이를 통해 골 챤스에서 골 넣는 유형이라는 뜻인데.
인터뷰에서도 글케 얘기하잖음. 케인이 들어오고 왼쪽으로 가면서 외려 골 넣을 수 있었단 얘기.
이슬내림 20-09-25 12:08
   
흥민이가 스트라이크는 아니죠.
위포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손톱은 사람없을때 한번씩 하는거죠.
PONPURA 20-09-25 12:42
   
너무 좋아해서 감독 아닐때 대놓고 편애 했음. 감독이니까 편애 티 덜 내려고 의식적으로 다른 선수 칭찬도 하고 그러는 거지.실력에 경기 스타일부터 고분고분 인성까지 무리뉴같은 감독, 선생, 상사는 언제나 저런 타입을 엄청 좋아함.
갈천마을 20-09-26 10:45
   
이거 백업스트라이커 사라는 말이잖아요 ㅋㅋㅋ 순진들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