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성향이 다릅니다.
예전 포체티노가 손흥민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런말을 했죠
손흥민은 그냥 두면 게임에서 110%를 뛴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완전히 녹다운 된다.
그리고 나에게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난 손흥민이 100% 뛰기전에 적절하게
체력을 관리해 줘야 했다.
게임 끝나고 나서 보세요. 손흥민은 주저 앉습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걸 다 쓰죠
반면에 케인은 쌩쌩합니다. 자신 체력의 100%를 쓰지 않는다는 거에요
발목 부상후 스피드를 잃기도 했고 활동범위가 넓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매 게임 뛸수 있는거죠
하지만 좋은건 아닙니다. 백업 구해서 리그컵 경기는 로테이션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