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줄줄이 결별 결정…‘FA 챔피언’ 전남, ACL 의지는 있나?
울산 현대와 FA컵 준결승에서 득점하는 등 전남의 우승에 일조한 공격수 이종호, 중앙 미드필더 황기욱, 중앙수비수 박찬용 등 여러 선수가 이미 구단으로부터 “함께 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같은 전남의 행보에 축구계는 씁쓸해한다. “왜 FA컵을 우승했느냐”는 비웃음이 적지 않다. 한 축구인은 “협상도, 협의도 없다. 전남의 리빌딩에 보강은 없다. FA 예정 선수들과 헤어지려는 이유가 기량이 부족해서인지, 정말 자금이 없어서인지 알 수 없는 아주 한심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단독] '전남 FA컵 우승 주역' 황기욱, 자유 계약으로 안양 이적
제주가 아챔을 위해 선수영입 줄줄이 계획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니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투자좀 하는팀이 높은 곳에 올라가 결과를 내고
후엔 좀더 높은곳에 올라가 성적을 내고
선순환 투자를 바탕으로 리그가 좀 활성화 됐음 좋겠는데
올해 울산 아챔탈락부터, 제주, 대전, 이랜드
이런팀들이 많이 아쉽네요
작성일 : 21-12-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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