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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3 16:46
[잡담] 스킵하고 흥민하고 사이 안 좋나요?
 글쓴이 : 블루올인
조회 : 4,677  

전부터 쭉 보면서 느낀 건데 경기 끝나고 선수들 인사할 때
다른 선수들은 웃으면서 인사하는 느낌인데 
스킵은 거의 스쳐 지나가는 정도? 약간 싸한 느낌.

예전 첼시전 끝나고 다이어랑 오리에랑도 인사하고
심지어는 첼시 선수들도 포옹하고 손 마주치고 인사하는데
스킵은 손도 안 맞추고 그냥 가던데
둘 사이가 안 좋은 건지 제가 착각한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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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흥민 21-12-23 17:04
   
오 저도 느끼긴했음 ㄷㄷ
신념의힘 21-12-23 17:06
   
모든 동료와 다  친하지는 없겠죠.. 이건 팩트
     
블루올인 21-12-23 17:17
   
그렇죠.
모든 사람이 서로 마음이 맞을 수는 없죠.

누굴 비난이나 평가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냥 제 느낌이 맞는 건가 의견을 구하는 겁니다.^^
축구중계짱 21-12-23 17:16
   
그냥 안친한거죠. 안좋을건 없죠.

손흥민이랑 세대차이도 나고... 별로 이야기가 없으면 그냥 사이 그렇죠.
행운두리 21-12-23 17:18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도 언제나 착하고 순둥순둥한 친구가 한명씩은 있고,

희안하게 그런 친구 가식적이고 재수 없다고 하는 친구들도 꼭 한명씩은 있던거 같아요.
가스칼 21-12-23 17:19
   
손흥민이 아홉살이나 연상인데 이정도면 뭔가 스킵이 큰 잘못을 한듯
     
Dongdongpa 21-12-23 17:55
   
ㅋㅋㅋ 서양인들한테는 나이 묻는 거 자체가 일반적이지도 않은 문화인데,  장유유서를 기대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음?
          
나는나비다 21-12-24 16:44
   
나이를 따지진 않아도 선/후배 따지는건 더 심할껄요?
그렇지 않으면 명문학교라는 것도 안생기니까요...
경불자조 21-12-23 17:27
   
그렇지 않을겁니다.

스킵 성격이 좀 조용하고 진중한쪽인것 같습니다.

스킵과 탕강가..이런 선수들 아직은....팀내 입지가 굉장히 허약한 선수들이고..

레비하고 눈도 못 마주치는 선수들 입니다..

그런 선수들을 손흥민이 이끌어 주고 있고요..

스킵은 성격이 신중하고 과묵형이라...표현을 잘 안합니다..

이런 스타일들은 친분과 기분좋음을 표현하기 보다는..그 사람의 퍼포먼스를 배울려고

노력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직은 어린선수들이라..스킵이나 탕강가한테는 손흥민이 멘토일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스킵이나 탕강가 같은 경우는...겨울 이적시장이나 또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선터백이나..케시에 같은 애들 영입하면은 입지 엄청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서 방출 내지는 다른구단으로 이적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마냥 웃고떠들 입장은 아니지요..그런면에서는..스킵이 지금 현실을 인지하고..

굉장히 노력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이 지금 안되는 선수들 방출을 대대적으로 할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매 경기마다 스킵에게는..중대한 기로에 있지요..

지금 제가봐서는 케시에 같은 선수 오면은...호이비에르와 스킵 그리고 윙스..이 중에..

두 선수는 완전 벤치로 컵대회나 나오면 몰라도..리그 경기는 거의 못 뛸걸요..

지금 탕강가는 방출대상이 아닙니다만..스킵은 영입선수가 누구냐에 따라서..방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케시에 같은 애들이 오면은 은돔벨레를 중용해야하고..알리가 폼이 살어난다면..

호이비에르도 밀려나게 됩니다.이러니 현실인지능력이 뛰어나다면...웃을 수가 없겠죠..

이상 개인 의견 입니다.
     
배워봅시다 21-12-23 17:41
   
저도 여기 한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쑥스러워하는 사람 적극적인 사람이 있기마련..
스킵이 토트넘에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고  살가운 성격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사이 안좋다고 보기엔 스킵이 너무 어려서(현지나이로 이제 21살) 그럴 개연성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ㅎㅎ
     
짱쭈이 21-12-23 19:10
   
어린선수들의 멘토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카일워커피터스 생각이 나네요.. 흥민이가 골 넣으면 엄청 좋아해줬는데..
훤왕자 21-12-23 17:27
   
저도 느꼈는데...스킵이 성격이 샤이한게 아닐까요? 박지성 과 호날도 관계같은?
헨진Ryu 21-12-23 18:05
   
스킵은 인사 스킵
꿈꾸는중 21-12-23 18:25
   
얼마전에 스킵 인터뷰한 거에 쏘니 관련해서

얘기한 게 있어 퍼옵니다.

결론은 신경 쓸 필요없다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에 스킵은 “우리 팀에 있는 모든 이들이 손흥민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 팀에 정말 잘 녹아들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팀 내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언제나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라고 강조했다.
지니안 21-12-23 18:30
   
스킵은 팀분위기 적응 중 아닐까요.. 레길론처럼 해맑은 성격은 아니니 시간이 더 필요할지도..
셀시노스 21-12-23 18:32
   
아 뭐 이런..

잠깐 TV 슬쩍 비춰주는 걸로 관심법 발휘하다니 ㅎㅎㅎㅎㅎ

이야 참 대단들 하시네.

머리속은 얼마나 상상력을 품고 살고 있는지.. ㅎㄷㄷ 하네요
멘데이 21-12-23 19:08
   
스킵 성격인듯요. 다른 동료들과도 간단한 악수정도던데요. 손선수에 패스도 잘하고 훈련 때 보면 별 문제 없어 보이죠.
광개토경 21-12-23 19:46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스킵은 같은 팀 선수지만 팀내 급이 확 차이나서 손흥민이 스킵 기분 마춰줄 짬이 아니지.

스킵이랑 설사 친근하지 않다고해서 그건 스킵이 곤란할 문제지, 손흥민이 신경 쓸 문제는 아님.

토트넘에서 요리스 케인 손흥민 이 3명은 거의 팀 레전드급이라서 이 선수들과만 큰 문제 없으면 신경 쓸 필요 없다.
홍차 21-12-23 20:35
   
약간 조용한 성격의 선수랑은 조금 데면데면한게 있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토트넘tv 영상 거의 다 봤는데 흥민이 장난도 많이 치고 텐션이 넘 높아서...
조용한 성격의 선수들은 걍 미소만 띠고 바라보기만 함 ㅋㅋㅋㅋ
오죽하면 비니시우스가 흥민이 브라질사람 같다고 했을까요 ㅎㅎ
매국노사형 21-12-23 21:35
   
아 이제 이런글이 올라왔군
괜히 글 올렸다가 욕 먹을것 같아서 말았는데

확실히 스킵하고 손이 몇경기 그런 느낌이 있었죠
똥을싸고 21-12-23 22:37
   
또 슬슬 시작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틴53 21-12-24 06:56
   
두선수는 팀내 급이다른선수임...손은 핵심을 넘어서 레전드급선수이고 스킵은 유망주...하...
퀄리티 21-12-24 08:13
   
윙크스나 알리처럼 팬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어린나이에 우쭐하다 퇴보하지 않길 바랄뿐
auddls2 21-12-24 08:34
   
이름이 스킵이어서 그냥 스킵한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