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이 오히려 천연잔디에 쥐약입니다.
잔디는 일조량과 통풍 부족하면 자라지 않아요.
온실효과는 잔디 같이 일조량과 통풍이 보장되지 않으면 답 없어요.
싱가폴은 개폐돔이라 천연잔디 가능한데 건설비와 유지비 엄청납니다.
삿포로 돔구장도 평상시 천연잔디는 밖으로 이동 시킨 후
축구경기때만 돔 안으로 넣죠. 이때 이동 시킬때 드는 비용이 8천~1억 사이입니다.
미국 돔구장들도 개폐식 돔구장 아니면 죄다 인조잔디입니다.
세계 어느 돔구장도 개폐식 돔구장 아닌 이상 천연잔디 구장은 없습니다.
특히 천연잔디를 선호하는 축구 구장은요.
4계절 온도차가 60도에 달하는 환경에,
구단이 자신들의 전용 스테이디움도 가지지 못하고, 시에 요청해서 빌려 쓰는 시설의 한국
그럼에도 시도 스테이디움 적자운영에 허덕이는 판에 어디 묘자리 잔디라도 뜯어와 보수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ㅋㅋ
유럽 구단의 잔디 관리 영상입니다. 그냥 마냥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