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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6 11:58
[정보] 램파드 경질은 조찬회의서 30분만에 결정됨
 글쓴이 : 글봄
조회 : 1,283  

그 구단 레전드가 대우는 커녕, 내팽개치는 경우가 꽤, 있네요


로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조찬회의에서 30분간 회의를 펼쳤고,

그 후 램파드 감독에게 경질 사실을 알렸다



갑자기, 잘린 프랭크 램파드는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도 못했대요

그 구단 레전든데 어이없던 경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훨훨 나는

루이스 수아레즈도 있죠. 수아레즈가 인터뷰로 했던 말이

나는 나보다 나은 선수가 뛰는 게 맞다고 본다. 불만없다.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해도 나는 괜찮다. 바르셀로나팀에 있는걸로 만족한다

그 선수를 내팽개치다니 에혀, 떠나는 차 안에서 눈물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죠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3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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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1-01-26 12:04
   
갑자기 짤리다니 ;;;
     
글봄 21-01-26 12:08
   
경질설이 돌긴 했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감독이 파리로 왔으니 토마스 투헬감독이 프랭크 램파드감독이 경질되면 첼시 감독이 될거다. 그때부터 경질설이 뚜렷해졌던 것 같아요 /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 잘 가, 멀리 안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 쪽팔리게 잘리다니 1위 정도는 해줘야지
퀄리티 21-01-26 12:18
   
이미 준비 다 해놓고 경질
답정경질 조찬이죠
yb뺀 21-01-26 12:18
   
짤리는 스토리가 포체티노 랑 너무 비슷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BigB 21-01-26 12:43
   
너무 감정적으로만 판단하는거 같은데
뭐 짤리는 과정이야 외부에선 잘 모르니 왈가왈부가 힘들고 경질된 그 이유 자체는 너무 타당하죠.
코로나인데도 3천억 주고 선수 영입해줬는데 리그 9위한 전반기 내내 참은거면 많이 참아준거죠.
리그 레전드라고 팀 고꾸라지는걸 보고 있을 보드진은 없을거에요. 특이하긴 하네요 ㅋㅋ 첼시 로컬 팬들도 한목소리로 램파드 경질 외쳤는데 가생이에서 쉴드 글 보니까 또 아 이렇게 생각이 다양하구나 싶네요.
저는 첼시팬이고 램파드 좋아하는데도 빨리 경질됐음 했어요. 대우는 다른식으로 하면 됩니다. 못하는 감독 정으로 데리고 있는게 대우가 아니에요. 솔샤르도 반전 안했으면 램파드 보다도 더 빨리 경질됐을거라고 봅니다.
     
글봄 21-01-26 12:49
   
저는 램파드 경질설 이전에도 쓴 사람이라 쉴드가 아니고요. 그 구단 레전드에 대한 대우가 충격적인 경우가 있고 이 경우도 그 경우에 해당되니 쓴거에요. 갑자기 잘려 램파드는 선수들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떠났어요. 건 넘 심하죠. 최소, 예의라는 게 있는데요
          
BigB 21-01-26 12:53
   
팬들은 구단 내부 사정을 잘 모르잖아요?
토트넘 사례를 봐도 경질된 감독이 선수들이랑 인사 할 자리를 마련하지 않는게 epl 생태 같아요.
그리고 램파드 감독 짤리기 전부터 선수들이랑 불화 많았어서 아마 서로 웃으면서 헤어지지는 않았을거에요. 뭐 사적으로 굿바이 인사정도는 나눴겠죠.
               
글봄 21-01-26 13: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생태가 아닌, 지금까지 그 구단들이 너무 예의가 없었던거죠. 그러니까, 이렇게 잘린건 너무 했다라 기사들이 많죠
답이없노 21-01-26 14:09
   
경질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고 그 이유가 쌓이고쌓여 되는거로암ㅋ
레전드에서 경질해야할 대상으로 되기까지 보드진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을거 고려하면 당연한처사인듯ㅋ
물론 당장 결과만접하는 팬들입장에서는 의문부호가 붙을수 있음ㅋ
팔복 21-01-26 15:58
   
진짜로 잘리다니 충격이네... 포체티노 정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