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5/0000116273
토트넘이 19일(한국시간) 자그레바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자 팬
들이 트위터를 통해 ‘울분’을 토해냈다. 한 팬은 모리뉴 감독에게 “조금의 품위라도 있을 때
물러나라” 또 다른 팬은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모리뉴 감독은 다음 주까지 토트넘을 떠나
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자그레바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모리뉴 감독은 사퇴할만 하다” “당장 모리뉴
감독을 끌어내라”라고 울분을 토로.
1962년부터 토트넘 팬이었다는 한 팬은 “지금의 토트넘은 내가 본 최악의 팀이다. 근성도 없
고, 머리도 없고, 창피하다”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토트넘웹’은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
전원에게 굴욕적이고 상징적인 평점 ‘1’을 주며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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