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는 확실히 승리의 의지가 보였다.
이스라엘의 한순간의 방심이 득점과 실점을 동시에 얻게 되는 ......ㅡ.ㅡ
이스라엘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2선 수비였다.
1저지선과 2저지선을 확실히 구분지어서 상대공격을 상쇄하는
참.. 체력적으로 손실이 많은 축구를 하고 있었다.
이에대비해서 전반후반에 상당히 체력적인 소진이 벌어졌는데.
이때... 무슨생각인지. 우리나라 공격진에게 몇번의 찬스가 올상황인데도.
감독의 지시는 대기였다.
이제껏 보여준 경기력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
과연 승리의 의지가 있었던 경기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까지 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똑똑하게 플레이하던 선수들이.... 정말로 무식하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정말로 이제껏 하던 플레이가 저선수들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뭐지 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한마디로 상황을 조율하던 선수가 없어진듯한. 마치 장님처럼 경기를 펼치는 정말이지.. 이게 뭐지 ??
그리고 후반초반에 ... 이영준과 배준호.. 등등. 1선들의 선수들 다빼버리고,,,,
마치 경기를 포기하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을 .... 보내는 ????
알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히 패배.... 이제껏 보던 김은중감독이 아니였고 이제껏 보던 선수들의 플레이가 아니였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김은중감독의 배려였다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스카우터에게...... 보일 선수들 전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였을까.....
전원 나오지 않았던 선수들을 전부 내보냈던 것이다.4위 보다는 선수들의 전술이해능력도기 갑자기 떨어지고,
뻥축이라는 고질적인 모습이 나오면서 왜...... 굳이 그선수들 경험을 위해서 내보내야만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건 감독의 판단미스가 맞다고 보여진다.
u20 대회는 어떻게든 선수들의 등용문성격이 짙은 대회다.
그런 대회에서 . 굳이 마무리를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감독은 그간 고생했던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서 였겠지만,
그경기에 정말로 유망주들에게는 돌이킬수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미 스카우트 눈에 꼽힌 선수들에게 그선수들이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 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끔 했어야 했다.
결국 이스라엘에게만 좋은 일 하고 만것이다.
그선수들의경험치를 위해서.... 굳이... 그런 패배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감독자체에서 상황판단 미스로 보여진다.
마지막경기는 다쳐도되였고 그상황에서는 끝까지 남아 있어야 했고,
그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빼면 안된 경기였다.
축구는 원팀 경기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분위기 압도가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사실이다.
기세싸움에서 말미에. 그렇게 기세가 꺽인 경기력을 펼칠 이유가 없었다라는 것이다.
오히려 마지막에 임펙트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상당히 아쉬운 결과를 남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라는게. 아쉽다.
작성일 : 23-06-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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