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캡틴이기도 하고 나이도 팀에서 가장 많은 축에 들어가는 상황이라 국대 경기는
많은 부담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보다 실력이 많이 안나왔던 것도 있었을거구요.
그런데, 더 나이가 많은 주민규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손흥민의 부담이 많이 덜어진 느낌이 드네요.
경기중에 간간히 보였던 주민규와 손흥민이 서로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손흥민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주민규와의 호흡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2년 뒤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두 선수의 마지막 투혼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