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후반 1-1 이던데 지금보니 연장까지 가서 1골씩 추가해 2-2로
연장마감해 승부차기로 중국이 4-3으로 이긴거 같네요..
일본도 세대교체하면서 전력이 다소 약해진거 같고 중국은 고만고만한데..
토쿄올림픽 최종예선때 한국이 홈에서 1-2로 패한후 중국원정에서 2-0 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 이겨놓고 후반 교체투입된 중국장신 공격수에서 왕만에게 충분히 쳐낼 수 있는 헤딩슛을
고양이 펀치로 쳐내다 처멱혀서 연장가서 왕샹에게 골 처멱혀서 아쉽게 중국에게 티켓내준걸로 기억되는데..
그때도 김정미 골키퍼가 사고를 쳤죠..후반 추격 헤딩골 먹힐때 충분히 쳐낼수 있는 볼을
고양이펀치로 쳐내다 밀려들어가 골 처먹혔는데 그 김정미 골키퍼가 아직까지 대표팀에서 뛰는군요 ㅠㅠ
일본전에서는 각성하고 선방을 많이 한거 같긴한데 이번 중국과의 결승전에서는 제발 좀
각성하고 세이브 잘했으면 좋겠네요..
한국 경기력은 중국보다 우위로 몇년전부터 올라왔는데 우위의 경기를 하면서도 문전앞에서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족으로 애무만 하다 밀리던 중국의 원샷원킬에 골먹히고 중국의 비매너
드러눕기 침대축구,시간끌기에 당하며 억울한 패배를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승전도 중국이 혹여라도 선제하면 번번히 드러누우며 침대축구,비매너 축구할겁니다..
그리고 교체하면서 늦게 걸어나가며 시간 엄청끌고 중국여축은 승리,우승을 위해서라면 정말
비매너 드러운 축구를 한국전에서 많이 하더군요..예전 중국에서 동아시안컵 축구할때 1점차
뒤진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차는데 교체아웃되어 나가는 중국여자선수가 밖에서 코너부분
돌면서 벤치쪽으로 가다 한국공을 밖으로 내차며 시간끌기하고 엄청 드러운짓을 많이 했습니다..
토쿄올림픽 예선때도 연장전에서 골 넣고 계속 드러눕고 시간끌고...
오늘 필리핀과의 경기를 보니 전방 이금민 선수가 예전보다 골결정력과 문전앞 볼 처리능력이
많이 떨어져 보이더군요..2골은 능히 뽑아낼 찬스가 있었는데 황의족처럼 둔탁한 볼터치와
빠른슈팅을 못가져가며 결국 슛도 제대로 못때리고 넘어지기를 반복.. 중국전에서는 골찬스를
무산시켜서는 또 중국에게 물먹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찾아온 기회를 반드시 득점으로 성공시켜
리드를 잡아가야 중국의 침대축구를 안보게 될겁니다..그리고 김정미 골키퍼가 제발 좀 실수를
안해줬으면 좋겠네요..골문비우고 나가서 자동문처럼 골먹힌게 과거 한두번이 아니라..
아무튼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토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의 더티한 중국여축에 당한
억울한 패배/무승부 분풀이를 실컷해주며 첫 우승을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ps: 중국여축이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그나마 중국남축이 일본에 맥없이 2번연속
발리고 베트남축구에도 무기력한 패배를 한 불만과 짜증을 상당히 자위하며 기뻐하겠군요..
한국여축이 시원하게 2골차 이상으로 바르며 자위하는 중국언론과 중국축구팬들에게
똥물을 끼얹어줫으면 하는군요..물론 1골차 박빙승리가 더 현실적이라 보입니다만
아무래도 중국은 연장혈전을 치루고 한국은 손쉽게 경기를 끝낸만큼 체력우위를 바탕으로
전반부터 몰아부쳐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수비진과 골키퍼의 실수만 줄이고 조심해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작성일 : 22-02-0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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