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PL 듀오득점 신기록을 기록한 골로 인해서 어느새 리그 10골로
6년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 했습니다.
더불어 3년 연속 10-10 이라는 기록도 기대해 보게 되는 시점인데
미국의 메이저리그가 그렇듯 어느 리그던지 세월이 쌓여서 역사가 오래될수록
이 기록 이라는 숫자에 더 집착하게 되는것 같고
기록들이 리그 자체의 역사를 나타내는 산물들이니 더 그런듯 싶습니다.
해서 지금은 PL최초 3년연속 10-10 이라는 기록이 현지에서는 언급도 적고 할지라도
그 리그의 지속기간이 쌓여갈수록 리그의 역사속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훗날에 회자될수 있는
큰기록 중에 하나라고도 생각하는 편입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토트넘 셋트피스 전담킥커가 손흥민이 된지가 꽤 되었고
요즘도 코너킥이나 프리킥들을 손흥민이 차고 있는데
보통 어느팀이던 이 전담키커들은 어시스트 카운터를 올리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이팀은 어째서 그런 혜택조차 이렇게 적은지 참 아쉬울 뿐입니다.
작년에 10-10을 기록했던 코너킥때 토비가 넣은 골 이후
셋트피스에서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순간이 잘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록도 꼭 달성해 줬으면 좋겠는데
토트넘의 셋트피스 득점률이 너무너무 아쉽네요.
3년연속 10-10 도 손선수가 꼭 달성해 주길 격하게 응원 합니다.
작성일 : 22-03-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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