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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3 08:40
[잡담] 아래 두사람의 벤까 글들에 질문 몇개합니다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760  

1.아시아국가들 상대로 월컵예선에서 "벤투볼"한게 잘못되었나요?
2.6월평가전에서  "벤투볼"실험한게 잘못한건가요?
3.동아시안컵에서 2.5군데리고 "벤투볼"실험한게 문젠가요?
4.기성용 발언 선수비후역습은 한국선수라면 단기간에 만들수있는 전술이고 재미없는 축구라고했는데 어찌보는지요?
5.마치 본선에서도 흔히 봤던 "벤투볼"을 고집할거라고 단언하며 미리 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답은요
1.전혀 잘못한게 없다. 외려 더 발전시켜서 패스의 정교함과 속도감을 올려야한다.
2.전혀 문제없다.  1.5군으로 상대한게 너무 아쉬웠다. 9월평가전은 1군으로 제대로 실험했으면 좋겠다.
3.문제없다. 케이리그선수들이 얼마나 전술적다양성을 경험하지 못했는지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4.기성용발언에 문제 전혀없다. 거의 유사한 축구를 대부분의 구단이 한다. 이승우도 똑같은 발언을 했다.
5.벤투 본인이 인터뷰에서 본선에서는 수비를 강화하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벤투볼을 진화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정교하고도 속도감있는 패스를 통한 탈압박, 빌드업에 기반한 조직적 역습, 파울을 겁내지않는 강력한 압박을 통한 수비강화 등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본선에선 진화된 벤투볼 보기를 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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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가없다 22-08-03 08:49
   
저는 잘 모르겠고 이것만 물어볼게요
그래서 벤투가 잘하고 있는건가요?  믿고 기다리면 될까요?  그래서 월드컵 성적 기대되세요 ?

타고난 벤까는 아니지만, 갠적으로 우려되는건 확실히 이번에 코로나시대 월드컵 예선 성적만 갖고 벤투가 잘했다라고 하는건 확실히 애매하다라는겁니다. 
악명높은 중동원정 제대로 해본적 거의 없고(중립국 또는 무관중), 역대급 자원들(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도움 받은건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정작 월드컵예선 외에는 본인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일본 원정 A매치 연짱으로 똥싸놓은거 맞고
홈에서 맞아드린 친선 A매치 경기를 보고 희망을 봤다든가 잘하고 있다라든가 생각 전혀 들지 않고말이죠
이런거에 대한 불안감 도는 불만은 충분히 가질만하지 않을까요?  첨부터 쭉 벤투를 응원하는 입장이 아니었다면 더더욱요.
     
하이시윤 22-08-03 08:54
   
다른 분이어서 패스할게요
제질문부터 답을 보고 싶네요
이젠 22-08-03 08:50
   
1. 본선에서도 한다고 선언했죠
2. 실험이 아니라 하던 걸 한거죠. 4년을 하던걸 했는데 그게 실험이라니. 그게 실험이면 그건 더 심각하죠.
3. 마찬가지로 그게 실험은 아니죠. 실험이면 더 문제고.
4. 단기간에 만들 수 있으면 하면 되는데 안 쓰겠다고 선언했으니 문제죠.
5. 안 하겠다고 스스로 선언했잖아요. 할거면 고집꺾고 하라는 거죠. 인상 북북쓰면서 내가 잘못한거 없다는 인터뷰나 하지 말고.

편을 들어도 상식선에서 듭시다. 교묘하게 말을 틀지 말고. 질문 형식으로 했지만 교묘하게 말을 유도하는데 전제부터 틀어져 있음.

실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하이시윤 22-08-03 08:55
   
넌 짜져있어
          
이젠 22-08-03 08:57
   
할 말 없지? 왜곡러
               
하이시윤 22-08-03 08:58
   
ㅂㅅㅇㄱㅎㄴ
진짜인간 22-08-03 08:53
   
본선 직전에 평가전을 세계강호들과 치뤄서 경기력이 좋다면 인정해주겠음
2002 히딩크때 딱 본선 직전 스코틀랜드 베컴의 잉글랜드  앙리 지단 트레제게의 프랑스 경기력보고 최소 8강급이라고 생각했었음
벤투는 4년간 맡아놓고 아직도 실험 운운 이라면 잘못된것임
지금은 농사 지어놓은 전술 전략 다듬 전술적인 벤치 멤버 줏어 담아 기습적변칙 전술를 테스트해야됨 그런데 벤투는 세살먹은 어린애들도 다아는 전략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팀이 그에 대한
대비를 다하면서 경기를 함 이런식이면 조기축구회도 상대하기 벅참
인범이 틀어 막고 전방 압박 뻔한것 아님?
토너먼트 축구에서는 뻔하면 안됨

P.S : 그리고 축알못인데 딱보면 여기 일본인들이 옹호하는것 반대로 하면 됨
     
하이시윤 22-08-03 08:55
   
물어본 당사자가 아니어서 패스
          
진짜인간 22-08-03 08:57
   
벤투가 포루투갈팀으로 스폐인을 상대로 실험을 할까여?
일본전은 실험해야 하는 경기가 절대 아니고
무조건 결과를 내야되는 경기입니다.
               
하이시윤 22-08-03 08:58
   
아래글 두사람 답을 보고싶네요
sarahS2 22-08-03 08:57
   
다른건 몰라도 4번은 '모든 클럽팀'이 그렇게 축구하면 k리그가 재미없다는 식의 발언인데
국대가 재미없어진다는 뜻은 아니잖음. 벤투랑 상관없는 부분
     
하이시윤 22-08-03 09:00
   
벤투까는 글들 보면 왜 전통적 한국축구스타일을 버리냐임. 그래서 전통적 한국축구스타일을 구사하는 케이리그를 비판한 기성용말을 물어본거임
          
sarahS2 22-08-03 09:18
   
기성용은 전통적인 한국축구스타일을 비판한게 아니라
모든 구단이 똑같은 전술이라서 k리그가 재미없다고 비판한거임
               
하이시윤 22-08-03 09:27
   
똑같이 전통적한국축구전술을 한다고 비판한거에요
솔직히 22-08-03 09:11
   
5. 그러니까 한번도 실험도 안해보고, 연습도 안해본 수비전술을 본선가면 잘할거다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뭡니까?

4년동안 연습했지만, 홍콩따위의 압박에조차 우왕좌왕했는 데, 도대체 뭘 보고 본선가면 수비전술 잘할거라고 생각합니까?

이 정도면 신앙의 영역입니다.
정신차리세요.
     
하이시윤 22-08-03 09:27
   
9월평가전은 괜히 있나요
억까는 정신병이에요. 약드세요
          
이젠 22-08-03 09:30
   
9월에 선수비후역습 안하면 또 어떻게 말을 바꾸려나.
               
하이시윤 22-08-03 10:01
   
글도 안읽는 바보구나
본문글에 써놨다
          
솔직히 22-08-03 09:31
   
9월 평가전 얘기 왜 안하나 했다. 강팀과 일정은 나와 있고?

게다가 4년동안 연습하고, 홍콩따위의 압박에조차 우왕좌왕했지만, 수비전술은 평가전 한 번 치루면  완성됨. 뭐 이런 거임?

댁은 진짜 답이 없다.
               
하이시윤 22-08-03 10:01
   
정신과 추천해요
                    
솔직히 22-08-03 10:07
   
네네 알았으니 댁은 다니는 병원 바꾸세요. 영 차도가 없으시네.
                         
하이시윤 22-08-03 10:21
   
대놓고 댓글에다 글쓰니를 욕한 분이 쓸 글은 아니죠.
오카포 22-08-03 09:57
   
저도 글쓴이에 찬성하는 입장인데, 이번 일본전 국내 선수들 경기력 문제.
이거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건 아닌지. 우선 진건진겁니다. 근데 말이죠.
과연 이기려고  선수풀을 짜야하는건지. 아니면 백업 선수들 뽑기 위한 경기력을 보기 위해
짜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감독은 리그에서 자기 전술 성향에 맞을 만한 인재를 불러 모았다. 그래서 실 경기에서 테스트해 본다.
자신의 전술을 가르쳐주고 그걸 잘 하는 선수가 있는지 파악한다. 그래서 잘 하는 선수가 있다면
대표팀으로 데려간다. 이게 기본이죠. 
그런데 사실 중국전, 홍콩전은 별로 테스트해 볼 기회가 못 되죠. 결국 우리랑 비슷한 실력의 일본전이
주 무대가 되는 건데, 여기서 잘 하는 선수였다면 국대에 소집되게 될겁니다. 이대회 사실 위상이 높은
대회도 아니고 감독 입장 에서는 망해도 문제없는 대회이니 문제없이 테스트해 본걸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사람들은 벤투가 전략을 유연하게 못가져간다. 혹은 선수 선발을 못한다.
뭐 이런 이유를 데더라구요. 단지 여기서 이기려고만 하면 선수들 뽑아서 한국팀에서만 하는 전술 쓰면
이길 확률 높겠죠. 그래서, 이긴다면 뭐가 남죠? 일본 이겼다는 마음의 위안 빼면 월드컵을 위해 남는 것도
없이 기회낭비 되버리는 거 밖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임다.

 그리고 전에 어떤분이  벤투가 테스트 해본 선수 몇명인가 쭉 세어뵜는데, 생각보다 테스트해 본 선수가 많더랍니다.
게시판 어딘가에 있을 건데  벤투가 대표팀 경기때 마다 바뀐 선수 찾아보면 꽤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월드컵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벤투를 믿고 가는게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하이시윤 22-08-03 10:19
   
일단 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글쓴이에 찬성하는 입장인데, 이번 일본전 국내 선수들 경기력 문제.
이거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건 아닌지. 우선 진건진겁니다.
-->진거 맞습니다.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졌습니다. 지고나서 김진수가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도 월컵가면 처음이다. 너무나 간절하다.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나부터 못했다. 

경기를 가만히 보시면 백승호도 빠진 3군이었습니다. 거기다 동기부여도 몇몇선수빼곤 안되었습니다. 감독전술을 이해하는 선수는 소수였습니다. 질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거기다 벤투는 실험한다고 케이리그에 잘뛰는 선수들 안뽑았습니다. 

제가 벤까분들에게 제기한 질문은 간단한 겁니다. 저런 문제점을 지적하진않고 점유율축구라며 비난하지말란 것입니다.
마이크로 22-08-03 10:11
   
전술이고 뭐고 골먹고 개같이 무너진건 선수멘탈문제아닌가 싶네요.
오카포 22-08-03 10:16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소집한 친구들 월드컵 같이갈 친구는 한둘 정도 그 외는 한동안 얼굴볼 선수들 없겠다인데
그 친구들 결과를 보고 월드컵에 이런 경기력 운운 하는 건 말도 안된다는 가죠. 월드컵에 나가 대회뛸 선수들도
아니고 국내 국외파 실력차 나는 거 모르는 거 아니고, 뭐 이런 경기보고 월드컵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주전들 5대리그 뛰는 선수들 입니다.
     
알수가없다 22-08-03 10:42
   
한 국가의 A대표... 그것도 그래도 세계랭킹 30위 이내에 있는 팀인데
주전 11명일때와  그외 팀구성때 팀 전력이 그토록 엄청나게 차이난다는걸 인정하신다는건가요??  그걸 인정하는것만큼 서글픈 현실이 없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경기후 인터뷰에서 한다는 얘기가 그게 결국 주전이 아니어서 그랬다고 변명하는 감독의 말을 곧이곧대로 있는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시는건가요?  그 얘기는 우리나라 축구선수층이 정말 종잇장보다도 얇다는걸 순순히 인정한다는건데 ... 뼈아프네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떤 상황 환경에서도 본인의 역량하에 선수조합/기용, 전략/전술, 선수들 동기부여 등등을 통해 최대한의 결과를 내기위해 필요한게 감독 아니던가요?
한국감독 부임한지 한두달 된 감독도 아니고...
          
오카포 22-08-03 11:02
   
그 30위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주전들이에요. 엄청차이 나는게 당연하죠. 일례로 벨기에가
생각나는데 벨기에 대표팀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전엔 유럽탑급이었잖아요? 그럼에도 벨기에 리그가
유럽 탑리그 던가요?
               
이젠 22-08-03 11:15
   
결국 감독은 하는 일이 없다는 얘기. 상대방도 같거나 더 못한 조건으로 구성해왔는데 주전 비주전 주접 떠는 걸 또 오구오구 해주시네.
이슬내림 22-08-03 11:21
   
벤투는 월드컵 본선무대에선 열심히 준비 할겁니다
왜냐면 유럽으로 돌아가기 위한 커리어 역전이 필요하니까
내가 벤투를 싫어 하는건 한일전 0-3패를 2번 연속으로 했는데 인터뷰 하는게
남의 일 말하듯이 한다는거
한일전에서 연속적인 대패 >>> 16강 탈락 이라고 봅니다
본인 커리어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겠지만 한일전은 양국에 최대 라이벌 더비인데 그냥 개무시 한거
그렇게 능력이 뛰어나지도 안은데 이런 사람에게 국대 감독을 맞겨야 하는지요
     
황제 22-08-03 11:58
   
그렇게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것은 사실일 겁니다. 그러면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 감독을 데려와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저는 벤투가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아도 능력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래도 월드컵 예선을 여유있게 통과했으니까요. 한일전은 벤투가 생각하기에 이기면 좋지만 져도 그다지 상관 없다는 생각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월드컵에 데리고 갈 선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였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었으면 최선을 다했겠지만요. 벤투는 월드컵만 잘하면 됩니다. 16강 이상이면 앞으로 감독 자리 구하는데 문제 없을 겁니다. 그러니 월드컵에서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환승역 22-08-03 13:02
   
아시아 예선, 6월 평가전에서 벤투볼 한건 아무 문제 안됨. 다만 한일전의 특성상 이번 대회의 모습은 아쉬움이 남네요. 추가로 동아시안컵의 경기 내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이번 대회의 선수 구성이 무슨 목적인지를 모르겠을 뿐더러 전술적 유연성이 부족한 감독이라는 것만 부각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