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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16 05:11
[정보] 케인 대체자! "히샬리송 토트넘감독이 선발 뺄것!" 납득할수 없는 대체자 "케인과 결정적 차이점 있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222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760759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에 해리 케인 대체자로 나선 이는 '히샬리송'이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하지 못한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결과는 실망이었다. '토트넘은 1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로 최전방에 나선 히샬리송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침묵'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6000만 파운드 (102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EPL 1골에 그쳤다. 토트넘 역대 최악의 영입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히샬리송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1라운드를 지켜본 아일랜드 출신 레전드 공격수, 아스톤 빌라, 셀틱, 첼시 등에서 활약한 경험 있는 토니 카스카리노는 히샬리송이 케인 대체자로 한참 부족하다고 혹평. 그는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카스카리노는 영국의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곧 히샬리송을 선발에서 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대체자를 투입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히샬리송은 케인의 대체자인 것을 증명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갈 길이 아주 멀다. 히샬리송은 케인이 떠난 후 최전방으로 나섰다. 브렌트포드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은 수비수였다. 히샬리송에게 기회가 왔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카스카리노는 케인과 히샬리송의 결정적 차이점을 제시했다. 그는 "히샬리송은 좋은 선수다. 하지만 케인과 차이가 있다. 히샬리송은 브렌트포드전에서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호흡하지 않았다. 단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케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공격을 이끌면서 공격 파트너들을 하나로 묶는 능력이다. 히샬리송은 그런 모습을 아예 보여 주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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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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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08-16 05:11
   
스쿨즈건0 23-08-16 05:35
   
"첫 경기지만 걱정 되네" 고립된 SON, 포스테코글루의 엇갈린 시선…벌써부터 케인이 그리운 이유!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044136
스쿨즈건0 23-08-16 05:43
   
“SON이 훨씬 더 타고난 골잡이” 해트트릭 히샬리송 끝? ‘토트넘 캡틴 이어 해결사’..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87720
Tigerstone 23-08-16 06:34
   
히샬은 원톱으론 가망없는거같고 투톱할때 크로스 떨궈주거나 지가받아먹는걸로가야할듯
원톱으로 뛰댕기긴하는데 알맹이가없어.
일중뽕싫어 23-08-16 06:41
   
진짜 히샬 살릴 감독은 없는 것일까?
브라질 대표팀때 하는거 보면 진짜 잘하는거 같기도 한데.
왜 소속팀만 돌아가면 이렇게 들쭉날쭉 하는지..
수비 위주의 플레이에선 진짜 도움이 되는 선수이긴 한데 스트라이커가 점수를 이렇게 못내니 감독들이 죄다 외면할수 밖에 없는거지.
     
축구중계짱 23-08-16 10:00
   
브라질 사람 이랑만 잘 맞는거면, 그냥 브라질 리그로 가면될듯 ㅋㅋ
우끽 23-08-16 06:54
   
양옆에 네이마르 비니시우스급 드리블러끼고 있으면
조규성도 히샬리송 될지모름
     
일중뽕싫어 23-08-16 07:00
   
결국 자기만의 능력으로는 못하고 누가 옆에서 떠먹여 줘야 한다는 거네요.
또르롱 23-08-16 15:09
   
에버튼 있을때도 엄청 잘한다 라는 느낌은 없었음 당시에도 히샬 영입할때 차라리 리즈에 있다가
지금 바르셀로나 가있는 하피냐가 더 좋을텐데라는 생각했었는데 결국 바르셀로나가 댈꼬 가버림
무한용병 23-08-17 17:06
   
케인은 패싱에도 재능이 있는 캐릭터고,
히샬은 그게 없지만 대신 우당탕에 이은 행운 수치 플러스 캐릭터입니다.
주종이 다른데 비교하기는 좀...

국대 보면 히샬도 골 결정력은 있어요. 받아 먹는 패턴이 단순해서 그렇지...

케인이 필요한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케인이 있어야 하는거고
지금은 케인이 없으니 시스템을 바꿔야죠.
히샬위주로 꾸미든가 아니면 흥민이 위주로 꾸미든가... 아무튼 골 결정력이 제일 좋은 세명을 두고
플레이 패턴을 여러개 만들고, 파생 패텬까지 만들어야 하는게 감독의 몫입니다. 그러라고 비싼 돈 들여서 감독 시켜주는거니까.

전투에서는 질 수 있어도 결국 전쟁에서 승리하면 됩니다. 그게 감독의 역량이에요. 물론 전쟁물자가 따라줘야하겠지만...